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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4월 22일 |
대전에도 적지 않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장에서 그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박람회장에서 보니 대전광역시의 전시관은 거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시는 오래된 구도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이 도시재생을 통해 날개짓을 펼치겠죠?
대전광역시 동구의 가오 새터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유성구 어은동, 중구 중촌동, 서구 도마동, 대덕구 신탄진동, 대덕고 오정동, 동구 대동, 원도심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동구 가오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서로 손잡고 함께 걷는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2018년부터 진행되며 2021년에 마무리 됩니다. 생활환경분과, 커뮤니티분과, 마을사업분과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효문화의 중심이라는 대전광역시 중구의 효문화 뿌리축제도 알리고 있습니다.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라는 슬로건으로 17일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오는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열렸습니다. 도시재생 박람회는 올해 첫회로 열렸는데요.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 기업 31곳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대전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곳이 어디인지 잘 알수 있도록 대전 원도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대전은 다양한 플랫폼을 갖게됩니다. 융합형 컨벤션 집적지, 메이커산업 플랫폼, 도심형 산업자원 플랫폼,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진행됩니다.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로 가정이 있습니다. 주택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나아가 도심과 권역을 이룹니다. 됩니다. 도시재생은 이러한 사람사는 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대전 도시재생의 미래! 더 살기 좋은 대전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옛충남도관사촌에 문을 연 문호예술촌 '테미오래'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대전천 동쪽과 서쪽의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명품 보도교 건설사업도 지금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세종시가 들어서고 나서 조금 인구가 줄긴 했지만 대전은 여전히 살기 좋은 곳입니다.
도시경관의 아름다움을 볼 때도 대전은 뒤지지 않죠. 도시경관은 새롭고 멋지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것을 얼마나 더 가치 있게 보여주냐에 따라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도시재생은 오래된 도심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완해주는 것입니다. 도시재생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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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6일 |
마을청년해커톤 'DESIGN OUR CITY, 대전'이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양일 간 대전 동구 청춘다락에서 열리는데요. 마을청년해커톤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마을청년해커톤'DESIGN OUR CITY 대전' 포스터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www.socialcapital.kr)
이번 마을청년해커톤은 마을공동체 및 지역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무박 2일동안 마을투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
해커톤은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 기획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행사를 뜻하는데요.
이번 마을청년해커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조별로 사례지역을 투어하며 지역문제를 조사하고, 밤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결과물을 발표합니다.
▲마을청년해커톤'DESIGN OUR CITY 대전' 행사일정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www.socialcapital.kr)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관점에서 도시 및 마을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을텐데요.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이번 행사가 대전의 마을, 환경, 젠더, 원도심, 대학가, 교통,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이슈 발견 및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앞으로 마을청년해커톤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청년이란 주체를 만들어내고, 마을공동체와 청년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가는 기회로 삼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을청년해커톤'DESIGN OUR CITY 대전' 주제 및 퍼실리테이터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www.socialcapital.kr)
7가지 주제에 맞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는 사실!
청춘다락은 청년코워킹공간으로써 청년들이 마을안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 마을청년해커톤을 통해 대전 청년들의 기똥찬 아이디어들이 모아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대전청년여러분~ 아직 신청마감 안되었어요! 신청하러 클릭클릭~~~!! (~8/17 접수 마감)
무박이일동안 머리를 맞대고 대전의 문제를 해결할 기똥찬 아이디어를 내보자!
대전의 젊은이들이 바라본 대전의 문제, 그리고 재기발랄한 해결책 찾기 대장정!
○ 일시 : 8/31(금) 오후 1시~9/1(토) 오후 1시 (무박 2일)○ 장소 : 청춘다락 및 대전시 일대 (동구 선화로 196번길 48)○ 대상 : 도시 및 지역재생에 관심이 있는 청년 50명○ 내용 : 환경·원도심·젠더·대학·교통·마을·문화예술 분야 중 선택 후 팀별 아이디어 해커톤 워크샵 참여○ 참가비 : 무료○ 문의 : 070-8768-5870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청년활동지원팀)○ 신청 : bit.ly/마을청년해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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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애문화 | 2021년 3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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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월 31일 |
'노란 돼지의 해'라고도 불리는 기해년(己亥年), 2019년도 어느새 첫 번째 달인 1월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1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을 들썩인 '뉴스'가 있다면 아무래도 '도시재생'을 빼놓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새 해의 시작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논란과 이슈의 발원지는 대전 지역이 아니었습니다.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아랑곳하지 않고 대전 시민과 청년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시민공감기자단과 청춘서포터스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춥고 어두운 겨울의 저녁 날이었음에도 발대식 현장은 새로운 대전을 밝히는 촛불이 되기로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2019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공감기자단, 청춘서포터스 발대식은 옛 충남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옛 충남도청은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등록문화재는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가치가 큰 문화재를 말합니다.시민참여 활동이 주로 낮시간대 이루어진다면 직장생활 및 학업을 맡은 분들에게 부담될 수도 있었을 텐데요.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인지 시민공감기자단과 청춘서포터즈 발대식은 평일 저녁 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발대식 행사는 21일 오후 7시 대전의 대표 근대 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건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옛 충남도청은 관람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뿐 아니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전시의 일부 부서가 입주하여 도시 관련 행정 및 정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좌) 도시재생주택본부 도시재생과 노기수 과장, (우) 정태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발대식은 도시재생주택본부 도시재생뉴딜팀 김용조 과장의 개회 및 환영사로 시작됐는데요. 이어서 정태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센터를 소개하고 도시재생 이론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환영사를 맡은 김용조 과장은 현재 대전에서 7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국가 전체적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매년 100곳씩 총 500곳을 선정 지원하는 거대한 사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시민기자단과 청춘서포터즈 활동은 대전의 도시재생을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기존의 자원뿐만 아니라 문화자원까지도 다양하게 취재하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대전시 차원에서도 도시재생과 관련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정태일 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소개했는데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소개하며 지역주도, 지역 공동체 및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우 매칭 형태로 예산을 운용하는데 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우 국비 50%, 시비 35%, 자치구 15%의 비율로 부담한다고 합니다.
시민공감기자단과 서포터스를 운영하는 센터의 책임자로서 정태일 센터장은 "여러분이 쓰는 기사, 그 자체가 스스로의 퀄리티"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민기자로서의 책임을 당부했습니다.
도지재생지원센터 정책기획팀 정아름 연구원은 기자단 및 서포터스 활동을 안내하며 이해를 도왔습니다.
문학(예술가)과 기록(기자)의 경계를 활발히 왕래하며 활동하는 도복희 시인이 '기사작성 교육'을 맡아 강연하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옥천 향수신문에서 기자로 활동 중인 도복희 시인의 기사작성 교육. 문학(예술가)과 기록(기자)의 경계를 활발히 왕래하며 활동하는 도복희 시인이 '기사작성 교육'을 맡아 강연했습니다.
교육 마지막 즈음에 도복희 시인은 "도시 재생은 노력이며, 노력을 위한 경청과 소통만이 도시재생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해며 올해 활동할 기자단과 서포터즈를 응원했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시민공감기자단과 서포터스 한 명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시민기자단 및 서포터스 활동에는 전문소셜미디어기자, 중간지원조직활동가, 감정평가사, 은퇴를 앞둔 시민, 주부, 회사원, 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직업과 경격을 가진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의식으로 지난 4년간의 시민공감 기자단 활동 소감을 공유한 조강숙 기자
대전도시재생센터는 기자증 발급과 기획회의 참여시 봉사활동 점수 인정, 선진지 답사,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위촉장 수여식
위촉장을 받은 시민 기자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현장에서 취재하여 웹진,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공유할 것입니다.
도시재생 이슈뿐만 아니라 대전의 숨은 명소를 이야기하며 다양한 대전의 모습들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대전의 도시재생도 시민의 힘으로!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http://www.djr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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