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카페 피나후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6일 개최. 'Z건담', '엘가임'의 애니송 가수도 게스트 출연
By 4ever-ing | 2013년 10월 6일 |
도쿄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 '메이드 카페 피나후아'의 오픈 10주년 기념 이벤트가 라이브 하우스 'Twin Box AKIHABARA'(도쿄 도 치요다 구 소토 칸다 3 2 12 Box'R AKIBA 빌딩 지하 1층)에서 6일 개최된다.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Ζ 건담'이나 '중전기 엘가임'의 테마송 등으로 알려진 가수 아유카와 마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그리운 애니메이션 송을 선보인다.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후 3시 개장, 동 3시 반 개막. 전반(오후 3:30~)에는 토크 이벤트, 후반(오후 6시 30분~)에는 라이브 이벤트에서 아유카와 마미 외에도 피나후아의 메이드 점원도 다수 출연한다. 티켓 가격은 전반만 3,000엔, 후반만 5,000엔, 통권 1만엔으로, 피나후아의 각
[프린세스커넥트] 프린세스 아레나 3000위권 입성!!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4월 26일 |
드디어 프린세스 아레나 3000위권에 들어갔습니다~ 최애캐 미야코 피스를 구매할 수 있기에 아레나 보다 프레나 순위업이 더 반갑네요. 아레나는 최고 700위까지 올라갔지만, 쥰 업데이트 이후로 점점 밀려서 이제는 1000위권에서 버티고 있는 상태. 특히 쥰 4성한테는 비벼볼 엄두도 못 냅니다 ㄷㄷ; 그래도 저는 흔들리지 않고 돌 36,000개 킵 중. 데일리 팩도 2개다 구매중입니다. 쿄우카 뽑기 위해 존버중이죠. 왜 이렇게 모으는가 하면... 페그오로 총 250연챠 지르고도 아비게일을 못 뽑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픽업가챠라고 3성 뜨면 무조건 픽업 캐릭이 뜨는게 아니니 말이죠. 일반적으로 50%의 확
대구 여행 - 가만히 있어도 HP가 차는 약령시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3월 1일 |
친구를 보러 대구에 다녀왔다. 친구와 나는 대구에 1도 연고가 없지만 친구의 일정상 어쩌다보니 대구에서 만났다. 친구 일정 때문에 대구까지 가냐고, 대단한 의리 나셨다고 누가 그랬는데, 기본적으로 나는 떠도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다. 원래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어 여기저기 잘 돌아다닌다. 대구에 가기 직전 아빠에게 감기가 옮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가지 말고 그냥 쉴까 싶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1년에 만나는 횟수를 한손에 꼽을 정도의 희귀한 몬스터였고 또 이미 숙소까지 다 예약한 터라 그냥 갔다. 다행히 감기는 심해지지 않고 금방 나았다. 머물렀던 지역 때문인가 싶다. 우리가 대구에서 머물렀던 지역은 약령시라고, 뭔가 한약방과 약재상들이 잔뜩 몰려있는 동네였다. 한약 냄새로 진동을 하는 거리 때문
5년만의 아키하바라 - 아키바 다이스키 마츠리, 도쿄 아니메센터 등
By 전기위험 | 2015년 8월 30일 |
일본 여행 갈 때마다 오덕 샵에 들러 오덕 트렌드를 봤었고, 최근 오사카에 갔을 때는 덴덴타운에 들러서 '우와 오덕샵이 이렇게 모여있구나!'하고 즐기고 있었다만, 5년만에 들른 아키하바라는 차원이 달랐다. 분명 예전 포스팅 중에 '아키하바라는 내 수준에는 너무 복잡하고 덴덴타운 정도가 돌아보기 딱 적절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동안 덕이 쌓인 건지 덴덴타운 레벨은 이미 클리어가 된 건지... 아무튼 간만에 들른 아키하바라는 그야말로 문화컬쳐였다. 여기저기 눈큰 처자들이 반기고 있고, 오타쿠의 스테레오타입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한 사람들과 메이드에 열광하는 사람들, 별 생각없이 신나하며 돌아다니는 외국 사람들, 관광버스 단위로 타고 내리는 중국사람들까지. 일요일 오후에 처음 아키하바라에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