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2017) 늦은 소감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7년 4월 30일 |
4월 초에 봤는데 바빠서 소감 안적다 보니 정확히 어느관에서 봤는지가 가물가물하네요 일단 사운드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아주 무난한 영화였음엔 틀림이 없었습니다. 근데 몇년전 프랑스에서 만든 ..뱅상 카셀이 남주 , 레아 세두가 여주로 나오는 미녀와 야수를 봐서 그런지 한영화를 두번 본듯한... 프랑스 판은 좀더 스케일이 작지만 여주가 더 맘에 들었고 야수의 모습도 더 야수 같은 이미지가 갠적으로는 더 좋았다는 특히 여주부분에서는 엠마왓슨이 굉장히 뻣뻣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뭐 다른 여배우가 해도 별 무리가 없었을 정도 사실 이영화를 계획해서 보러간게 아니고 시간 대가 맞아서 보러간거라 마지막 각종 가구 식기류가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레전드 오브 타잔" 블루레이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3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이 궁금하기는 한데, 솔직히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말이죠;;; 이 글을 쓰는 동안 이미 스틸북은 매진이더군요. Special Feature (*모든 스페셜피쳐는 2D 블루레이 디스크에만 있습니다.) (한글자막 지원) -Tarzan™ Reborn(15:03) - Battles and Bare Knuckle Brawls: Train Ambush(04:54) -Battles and Bare-Knuckle Brawls: Tarzan™ vs. Akut(5:11) -Battles and Bare Knuckle Brawls: Boma Stampede(4:49) - Tarzan and Jane's™ Unfailing Love(5:52)
"Suburbicon"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26일 |
조지 클루니는 스스로 감독을 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 영화인 굿 나잇 앤 굿 럭의 경우에는 그 해의 영화로 꼽아야 할 정도로 좋은 상황이었습니다만, 이후에 나온 작품중에 모뉴먼츠 맨 같은 경우는 정말 더럽게 재미 없는 영화로 찍히면서 결국에는 감독으로서 아직까지는 덜 여물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저는 그래도 기대를 하게 된 상황이기는 합니다. 배우진도 아무래도 영화가 기대되는 상황이고 말이죠. 포스터도 정말 묘하게 다가오기는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좋네요.
토르 : 라그나로크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8년 7월 1일 |
그리스나 세익스피어의 비극을 코미디스럽게 재구성하면 이런 물건이 나올까 아버지의 죽음, 남매간의 상잔, 아예 사라져버린 고향땅 등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들은 어느것 하나 가벼운게 없음에도 영화 자체는 굉장히 가볍고 명랑한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뭐 하는 지거리들이야? 하는 느낌보다는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 즐기게 만드는 힘이 있다. 각본가와 감독의 승리라고 할 수 밖에. 루소 형제의 사례도 그렇고 어디서 이런 감독들을 데려오는지 궁금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