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5. 후쿠오카에서 봄을 만나다.
By 꿈 | 2013년 4월 22일 |
유후인으로 떠나기 전 후쿠오카 시내를 구경했다. 일본의 정원은 빗질도 결을 살려서 정성껏 하더라. 부드러운 곡선을 그린 빗질의 흔적은 청소하는 사람의 정성이 느껴지는 듯 했다. 그리고 아직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벚꽃이 후쿠오카에는 이미 만개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봄을 만날 수 있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흥얼거리며 걷던 나랑 민은 미리 만난 봄이 너무도 좋아 절로 흥이 났었다. 벚꽃은 볼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더 애뜻하고 아름답고 아쉽다. 그래서 그런지 벚꽃은 매년 보면서도 매순간이 각별하달까. 아- 아름다워라. 걷다가, 유명하다는 과자집도 들리고, 절도 구경하고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러다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곳. 유명한 덴뿌라집 히라오. 정말 난 덴뿌라는 다 거기서 거기
후쿠오카 여행 - 첫째 날
By 기획자 본인만큼 잡다한 블로그 | 2015년 1월 4일 |
어느 선배의 말처럼, 내 대학 생활의 팔할은 연극이었다.여름방학, 겨울방학에 두 달 동안 꼬박 연극을 연습해서 무대에 올리고 나면 남들 다 가는 여행, 국토 대장정 같은 것은 나와는 관계없는 얘기가 되기 일쑤였다. 군 제대 후에는 바로 학원 일을 시작해서 20대에는 정말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보지 못했다. 회사에 입사하고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입사 3년차의 마지막에 드디어 휴가를 몰아 쓸 기회가 생겼다. 연말에 맞은 황금같은 기회. 주저없이 후쿠오카 4박 5일 자유 여행을 선택했다. 환율도 떨어지고 있었고 비행기 값도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꽤 저렴했기 때문에... 그리고 일본은 중학교 때 스치듯 경험했던 이후로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였다. 그리고 회사 2년차 때 예약만 해놓고 너무 바빠서 위약금과 함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카페 편
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2년 10월 24일 |
[엄마랑 딸셋 후쿠오카 여행 Day2] 우키하 이나리신사 & 벳푸 칸나와엔 체크인
By 핳하게 살꺼야 | 2024년 5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