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운턴트" 블루레이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4일 |
!["어카운턴트" 블루레이가 나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3/04/d0014374_5870dca7b30f8.jpg)
솔직히 이 타이틀은 좀 고민되는 타이틀 입니다. 도저히 잘 만든 영화라고는 말 할 수 없는 작품이기는 한데, 이상하게 땡기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간간히 그런 작품들이 한 편 정도 걸리게 되는데, 이 작품이 바로 그 리스트에 들어가 잇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이 영화가 정말 마음에 드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출시가 묘하게 땡기는 면이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밀이죠. 이 영화가 그래서 마음에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구매 고민이 있기는 합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수록) -Inside the Man (10:33) -Behavioral Science (7:57) -The Accountant in Action(7:07)
제임스 마스던 曰, "MCU로 가서도 사이클롭스 연기가 하고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6일 |
디즈니와 워너 통합은 솔직히 미묘한 구석이 많기는 합니다. 두 회사가 합병 되고 나서 솔직히 거대 영화사간의 균형이 흔들린 느낌이랄까요. 다만 안 그래도 거대한 회사들이 거의 세계의 영화판을 독식하는 체계이다 보니 그렇게 놀라울 것은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나마 이 시스템의 기쁜 점이라고 한다면 마블의 거의 모든 이야기가 통함 되었다는 점 정도랄까요. (스파이더맨은 영화화 권리를 마블에 소니가 대여해준 거라 회수 될 가능성도 배제를 못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제임스 마스던은 "MCU 에서도 엑스맨의 사이클롭스를 연기 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아무래도 더 큰 유니버스에서 좀 더 좋은 역할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다만 디즈니가 자신들이 넘겨 받은 시
컨저링(The Conjuring)
By suppiru's blog | 2013년 10월 4일 |
![컨저링(The Conjuring)](https://img.zoomtrend.com/2013/10/04/f0388852_524d47011696d.jpg)
스포일러주의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제임스 완 감독 먼저 한마디 하고 들어가야겠다.한국판 포스터 만든 사람은 좀 맞아야 합니다.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면서.처음부터 끝까지 안 무서운 장면이 없었어요 조금 많이 과장해서 딱 보면 제임스 완 감독 영화라고 느껴지는 요소들이 전부이고어차피 다 비스무리한 내용인대 이렇게 컨저링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그 비스무리한 소재들을 너무 잘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모영상만봐도 무서움이 느껴지는데그 무서움과 긴장감을 2시간 동안 끌고 가는 제임스완의 스킬이 레벨업 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만들어버리는!... 또한, 대중들에게 더 무서움을 사는 이유는 '실화'라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네이버에 워렌부부만검색해도
"나이브스 아웃"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1일 |
개인적으로 나이브스 아웃은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봐 오신 분들이라면 제가 애거서 크리스티 스타일의 작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대략 감을 잡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스타일을 현대에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 하는 것에 관해서 매우 궁금해 했는데, 정말 멋진 해법을 보여줬던 것이죠. 정말 인간적으로 다시 보고 싶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동생의 비싼 키보드에 토할 것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감독이 생각해둔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 감독은 묘한 재능이 있어요. 특히나 작은 데에서 뭘 끄집어내는 재능이 대단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