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Recall]
By 만화, 영화, 애니, 소설, 세상사는 이야기 | 2013년 1월 27일 |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는 매일 아침 의미를 알수 없는 악몽에서 깨어나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완벽한 기억을 심어서 고객이 원하는 환상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리콜사”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체험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기억을 심는 과정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고 그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음모 속에 휘말리게 된다. 졸지에 스파이로 몰리게 된 퀘이드. 거대한 세력을 상대로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고,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마저 자신을 죽이려 한다. 한편,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멜리나(제시카 비엘)’는 그에게 적에 맞서 싸우자 제안하고, 현실과 심어진 기억의 경계에서 퀘이드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하는데…
[Resident Evil: Retribution]
By 만화, 영화, 애니, 소설, 세상사는 이야기 | 2013년 1월 27일 |
엄브렐라의 치명적인T-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언데드가 지구를 장악한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엄브렐라의 비밀기지에서 깨어나고 더욱 강하고 악랄해진 악의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다. 도쿄와 뉴욕, 워싱턴, 모스크바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치열한 사투를 벌이던 ‘앨리스’는 서서히 드러나는 자신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알게되고, 이제까지 진실이라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혼란에 빠진 앨리스는 최강 언데드와 더욱 막강해진 엄브렐라에 맞서 인류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현재 6부작으로 기획된 Resident Evil 5번째 시리즈. 액션부분이 대폭 강화되었고, 3D영화에 어울리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의 주요인물들이 대폭 재 등장하는 점도 흥미롭지만 전체
[감상] Wrong Turn(데드 캠프) 2021 - 과감한 시도와 절반의 성공 (1)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1년 8월 9일 |
- 2003년에 개봉했던 'Wrong Turn(국내명 데드 캠프)'은 꽤나 이색적인 호러물이었습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을 기본으로 해서 슬래셔의 전성기였던 80년대의 감성(정확히는 Madman이나 버닝 등의 향기가 강한)을 2000년의 화면 때깔로 복각한 것 같은, 올드 호러팬들이 좋아할 분위기 안에서 적절한 고어 묘사도 잊지 않았던, 그래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물건이었죠. 그렇게 해서 스타트를 끊은 Wrong turn 시리즈는 조금 코믹할 정도로 고어도를 올렸지만 긴장감 자체는 잃지 않았던 2편으로 이어지면서 장수 프랜차이즈가 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어딘가 삐끗해서 이상해질 조짐이 보였던 3편 이후 망조가 본격적으로 든 4편을 거치고, 그리고
[ルパン三世 東方見聞録~アナザーページ~ 루팡 3세 동방견문록 어나더페이지]
By 만화, 영화, 애니, 소설, 세상사는 이야기 | 2013년 4월 7일 |
최신 루팡 3세 TV 스페샬 시리즈. 마르코폴로가 남겼다는 동방견문록의 숨겨진 페이지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이 시리즈의 팬이라서 계속 보긴 하지만 액션도, 재미도 거기에 스토리 전개도 모두 기대 이하. 시리즈의 팬이 아니라면 안 보는 겟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