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 아킴보 - 거친 팝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5일 |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사실 다른 영화가 밀려도 이 영화는 안 밀릴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이 영화 특성상 큰 관객을 모은다기 보다는 개봉에 의의를 둔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매우 독특한 영화인 데다가, 솔직히 개인적으로 약간 불편한 설정으로 인해서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영화가 매우 궁금해서 안 볼 수 없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사실 핵심 배역인 다니엘 레드클리프와 사마라 위빙 덕분입니다. 특히나 이 영화 이전에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정말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배우중 하나이다 보니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가장 심하게 놀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잠자던 스덕들을 깨우기 충분한 작품이로군요 -o-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6년 1월 24일 |
Star Wars: The Force Awakens (2015) 감독: 제이제이 에이브람스 (J. J. Abrams) 작가: Lawrence Kasdan, J. J. Abrams, Michael Arndt 출연: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마크 해밀 (Mark Hamill), 캐리 피셔 (Carrie Fisher), 애덤 드라이버 (Adam Driver), 데이지 리들리 (Daisy Ridley), 존 보예가 (John Boyega), 오스카 아이작 (Oscar Isaac), 루피타 니용고 (Lupita Nyong'o), 앤디 서키스 (Andy Serkis), 앤써니 대니얼스 (Anthony Daniels), 피터 메이휴 (Peter Mayhew) 등 상영시간: 135분 (다음영화,
"Endles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5일 |
이 영화는 솔직히 땜빵용으로 찾은 영화 입니다. 감독도 누구인지 사실 감도 안 오고, 배우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정말 검색 하면서 기묘한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동일 제목으로 강렬한 영화가 몇 개 있다 보니 정말 혼란스럽게 다가오는 영화였죠. 그나마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청춘 로맨스물 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마음 편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느낌이 좋기도 하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도 아는 느낌이라 편하긴 하네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 - 게임의 현실화!? 역시 마지막은 하드코어지
By 無我之境 | 2014년 6월 14일 |
밸리에 한참 많이 올라오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이제서야 봤다. 대만족까진 아니지만 나름 재밌게 보긴 했다. 일본의 라이트노벨을 영화화했다고 하는데, 설정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이건 뭐 게임의 현실화인 것이다(물론 영화도 현실은 아니지만...).죽어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주인공은 죽어가면서 렙업을 한다. 때론 잘못되면 리셋하려고 일부러 죽기도 하고. 죽음이 희화화되기도 하고, 무척 가볍게 느껴진다. 스탯도 늘고, 스킬도 늘고, 착실히 렙업에 성공한 주인공은 드디어 하드코어 모드에 돌입하는데... 신선한 설정에 헐리우드 영화다운 헐리우드 영화를 유쾌하게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