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2 America"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2일 |
개인적으로 에디 머피는 참 묘한 배우이긴 합니다. 솔직히 전성기 시절에는 제가 영화를 별로 안 봤고, 거의 막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작품을 더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한동안 우울한 시기의 영화가 제가 영화를 자주 볼 시기에 주로 몰려 있었고 말입니다. 덕분에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가 너무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의외로 매력적이면서도, 영화에서 웃음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관하여 매우 매력적인 면을 보여줬던 겁니다. 그리고 전성기 당시에 나왔던 "에디머피의 구혼작전" 속편이 결국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안 봤는데, 이제 슬슬 봐야 할 순간이 되어버렸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좋아보이긴 합니다. 요새 같은 시기에 위로가 되는 매력
조조 래빗 - 비웃음과 드라마, 휴머니즘의 기묘한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29일 |
이 영화가 결국 확정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솔직히 다른 영화들 보다 너무 늦게 확정 되었다는 점에서 좀 아쉽긴 합니다. 다행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도 그렇고, 이 영화가 개봉하는 주간도 그렇고 그렇게 복잡한 주간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데에 있어서 별로 고민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죠. 좀 묘한게, 이 영화 2주 뒤 영화까지 볼 게 정해졌었는데, 이 영화가 있는 주간은 유독 빈 주간이었다는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아무래도 토르 : 라그나로크로 더 유명한 감독이 되기는 했습니다. 마블에서 토르 시리즈가 가져가는 위치가 좀 미묘했기 때문이었죠. 토르 : 천둥의 신의 경우에는 가장 특
"트론 3"의 제작이 무산 되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9일 |
!["트론 3"의 제작이 무산 되었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5/07/09/d0014374_556ba8c0823d3.jpg)
트론 시리즈는 참으로 묘하게 진행되는 시리즈 입니다. 일단 1편이 나온게 이제 30년 전이고, 그 이후에 속편이 거의 28년만에 나오는 상황도 겪었으니 말입니다. 디즈니에서 소위 말 하는 성인 미디어의 확대 재생산을 노리는 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흥행이 아주 잘 된 케이스는 아닙니다. (재촬영 소식도 그렇게 좋게 난 상황도 아니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3편이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디즈니에서 말 그대로 파워로 밀어붙이겠다는 심산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결국 트론 3는 불발 되고 말았습니다. 자레드 레토를 캐스팅해서 신작을 만들려고 했다고 하는데......결국 멈춰버렸더군요. 이야기가 나왔던 바 대로라면 이 영화까지 하기
"비포 미드나잇"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24일 |
!["비포 미드나잇"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4/24/d0014374_515908c650562.jpg)
드디어 비포 시리즈도 3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날이 갈 수록 중년의 우정 이야기로 변해 가는데, 이 영화가 그 정점을 찍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지점에 관해서 이미 본 분들에 의하면 정말 대단한 영화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돌더군요. 물론 전 영화 아직 그렇게 많이 안 본 터라 이 시리즈는 아직 손을 못 대 봐서 말이죠. 조만간 한 번 보고 이야기를 진행 해야겠죠. 그나저나, 에단 호크는 이 영화에서 벗어나면 웬지 좀;;;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여전히 분위기는 죽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