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팔자에도 없던 걸그룹 영상을 찾아 보는 중...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20년 9월 21일 |
운동하면서 니지 프로젝트 전편을 정주행 했더니 갑자기 걸그룹들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 우리 나라 걸그룹 탑은 블랙핑크인 거 같아요. 언제나 그랬지만 YG는 음악하고 뮤직비디오는 기가 막히게 뽑아 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얘네들은 엄청나다는 걸 느끼게 만드는 그런 영상들이죠. JYP의 잇지나 트와이스도 대단하지만 블랙핑크는 뭔가 차원이 다른 거 같아요. 얘네들 이미지는 딱 오뜨 꾸튀르의 런웨이에 세우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YG는 언제나 오뜨 쿠뛰르 느낌이 나는데 JYP는 스트릿 패션 느낌이 나요. 예전에 2NE1 활동할 때도 그랬죠. 블핑 애들이 세계적인 고급 패션이나 화장품 브랜드와 엮이는 건 당연한 일인 듯
셀틱스-필리 1차전 리뷰
By Go!!! Sixers!!! | 2020년 8월 19일 |
리뷰가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필리 위주의 리뷰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던 1차전: 스티븐스 감독의 노림수 적중 양 팀 간의 명확한 전력차를 확인한 1차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몬스의 부재도 뼈저리게 느낀 1차전이었죠. 시몬스 부재는 고스란히 속공 실종-테이텀 수비 부재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스티븐스 감독은 우려했던 필리의 약한 볼 핸들러진을 공략해서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죠. 이 경기 스티븐스 감독의 노림수는 엠비드 고립을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굉장히 명확한 플랜을 들고 나왔는데, 필리가 이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죠. 놀랍게도 스티븐스 감독은 조쉬 리차드슨에게 브라운을 붙이고, 스마트를 통해 가드진에게서 나가는 공격 전개를 철저히 차단했습니다. 1차전에서 스마트와
[NBA] 그랜트 힐...제이슨 키드...안녕히....그리고 고마웠습니다....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3년 6월 4일 |
며칠 전 그랜트 힐의 은퇴 발표...그리고 오늘 제이슨 키드의 은퇴 발표.... 1994년 드래프트 동기로 캘리포니아 대학 출신의 키드는 1라운드 2순위로 댈러스에, 그리고 듀크 대학 출신의 힐은 1라운드 3번으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되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 가장 주목 받았던 선수는 퍼듀 대학 출신의 글렌 로빈슨으로 1라운드 1번으로 밀워키에 지명되었죠... 허나 이 세명의 루키 시즌이 끝난 후 Rookie of the year는 그랜트 힐과 제이슨 키드의 공동 수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루키 시즌부터 각각 자신의 포지션에서 팀의 에이스 플레이어 역할을 해주며 순식간에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와 스몰포워드로 등장하였지요....그렇게 같은 시즌 데뷔해 공동 신인상을 차지한 두명은 공교롭게도
곤지암 유튜브 같이 영화를 만들었다?
By virustotal | 2018년 4월 12일 |
정범식 감독은 유튜브 방송처럼 서사나 내러티브 구조를 삭제했다 라고 기사를 나오는데 그러면 돈내고 왜 가는데 이게 자랑은 아니다 Q : 인터넷 방송 형식을 접목한 계기는.A : “저 같은 기성세대는 ‘먹방’ 보면 차라리 (내가) 먹지 왜 (남이 먹는) 그걸 보고 있나, 생각한다. 근데 올해 대학 간 아들, 고등학교 들어간 딸이 유튜브를 하도 보기에 궁금해서 같이 봤다. 그 안에 부담 없이 즐길 ‘거리’가 있더라. 기존 공포영화의 교훈·원한·사연을 다 없애고 공포와 체험이란 두 가지 ‘거리’에만 집중하면 젊은 세대가 호응하지 않을까 했다.” 유튜브야 몇분으로 승부하고 아니면 안보는데 뭐 10대 이른바 급식충 세대에게 통했다는데 선비질은 아니더라도 돈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