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 3D"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3일 |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3D 컨버팅 버젼이라던가, 타이타닉의 컨버팅은 보러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력 문제로 인해서 3D가 좀 힘들어서 말이죠. 만약 아이맥스에서 공개가 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가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확실히 벽이 있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이 작품은 웬지 보러 갈 것 같습니다. 추억의 그 작품을 다시 한 번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에게는 굉장한 일이거든요. (제 추억의 첫 영화는 바로 이 영화랍니다.) 물론 컨버팅에 관해서 가지고 있는 견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타이타닉이 어느 정도 깨기는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걱정이 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고생물학자들이 까도, 재미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샤잠!"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8일 |
좀 늦게 샀습니다. 어쩔 수 없더군요. 저는 2D 일반 블루레이로 샀습니다. 아직까지도 4K에는 욕심이 없는 것도 있고, 서플먼트가 4K쪽은 없기도 해서요. 서플먼트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심플하면서도 멋지더군요. 내부 이미지는......음...... 이 영화도 속편이 기다려지긴 하네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 추천 (IMAX2D)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5년 8월 6일 |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왕십리 CGV IMAX 2D 로 보고 왔습니다. IMAX 오프닝 로고도 미션 임파용으로 따로 만들었더군요 신선! 요즘 돌비 애트모스 때문인지 지원안하는 극장에서 사운드 좌우가 제대로 안들리는 문제를 여러번 접해서 이번에도 사운드가 상당히 신경쓰였는데 괜찮았습니다. 물론 이 영화도 크레디트 보니 애트모스지원 하더군요. 극중 장면에 사운드가 상당히 중요한 씬들이 꽤 되었습니다. 대박이었던 모터사이클 추격씬과 오페라 하우스의 오페라 장면 등등.. 중저음의 박력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혹자는 1탄의 향수를 느꼈다고는 했는데 전 그렇지 않았네요. 제 기준으로는 1탄은 상당히 정적이고 상당히 스릴러적이었습
그린 북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15일 |
서로 다른 처지의 두 남자가 우정을 계기로 변화해간다는 이야기는 사실 많이 뻔하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 1%의 우정>도 있고, 좀만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도 있었잖아. 말이 이 두 편이지, 더 따지고 보면 훨씬 더 많음. 게다가 두 영화 모두 흑인과 백인이 한 명씩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는 공통점까지. <그린 북>은 여러모로 뻔한 영화다. 심지어 전체적인 그림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랑도 비슷하거든. 이 영화는 그런 뻔함을 유머와 캐릭터로 뚫어 제낀다. 누가 화장실 유머와 정통 코미디의 대가인 패럴리 형제 아니랄까봐, 영화에 유머가 꽤 많이 들어 있다. 물론 영화는 두 형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