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 크로마 스쿼드(Chroma Squard) 캐주얼 난이도(2)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5년 12월 29일 |
시즌을 계속 이어나가 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발생합니다. Techie가 치과를 가야되서 게스트 참전한 갤럭시 실버라는 팬이 등장하기도 하고 감독의 요구사항으로 시민을 구출하기도 합니다. 이 감독의 요구사항이 은근히 까다로운 것이 많아서 캐주얼 난이도라도 제법 신경을 써야 모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충분히 모으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Common-Uncommon-Rare-Mega-Alien-Legendary로 나뉘며 시즌이 진행될수록 상위 제작이 개방됩니다. 크로마 레드의 모습만 달라졌죠? 새로운 슈트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전대물에 메카닉이 없으면 아쉽겠죠! 처음엔 골판지로 만든 기체이지만 제작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구성하고 업그레이드로 점점 강하게 만들수 있습
게임 리뷰 - 크로마 스쿼드(Chroma Squard) 캐주얼 난이도(1)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5년 12월 29일 |
올초에 나온 인디게임 크로마 스쿼드를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대략적인 이야기는 독선적인 감독에게 질린 5명의 스턴트맨들이 자기들이 직접 특촬물을 만든다는 설정의 독특한 배경을 지닌 턴제 SRPG 게임입니다. 서양에서 만들어졌지만 어마어마한 오마주를 담은, 말그대로 특촬물 팬을 위한 요소가 가득 담긴 게임입니다. 특이점이라면 특촬물을 소재로 하다보니 판권 문제가 걸리게 되어 일본에 발매가 불가능해지면서 덤으로 우리나라 스팀에도 발매가 되지 못한 비운의 게임입니다. 그래도 험블번들 등을 통하면 쉽게 구할수 있긴 합니다만 : ) 첫 시즌에 대한 계약서입니다. 4개의 에피소드와 시즌 피날레까지 촬영하며 목표금액을 버는게 목표지요. 팬이 0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계약이 취소되는군요. 이처럼 특촬물을 촬영
크로마 스쿼드(Chroma Squad) 공식 트레일러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5년 5월 8일 |
전대물을 찍던 5명의 스턴트맨들이 감독과의 불화로 이탈, 허름한 창고를 빌려 자기들만의 히어로물을 찍는다는 게임입니다. 즉, 트레일러의 전투씬은 특촬물의 촬영이라는거죠. 트레일러를 보면 볼수록 일본식 전대물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다는게 뚜렷하네요. 서양에서 만들어졌다기엔 믿기지 않는 퀄리티고요. 그래서인지 생각나는게 쿵푸팬더2. 이제 지역으로 동서양을 구분하는게 의미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슈퍼전대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다시 없는 신급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