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 스쿼드(Chroma Squad) 공식 트레일러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5년 5월 8일 |
전대물을 찍던 5명의 스턴트맨들이 감독과의 불화로 이탈, 허름한 창고를 빌려 자기들만의 히어로물을 찍는다는 게임입니다. 즉, 트레일러의 전투씬은 특촬물의 촬영이라는거죠. 트레일러를 보면 볼수록 일본식 전대물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다는게 뚜렷하네요. 서양에서 만들어졌다기엔 믿기지 않는 퀄리티고요. 그래서인지 생각나는게 쿵푸팬더2. 이제 지역으로 동서양을 구분하는게 의미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슈퍼전대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다시 없는 신급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요. :)
용자전대 세이버렌쟈 - 세이버 크리처, 세이버 콜로서스
By 카이토의 소설, 자캐, 창작물 블로그 | 2021년 9월 23일 |
- 세이버 크리처 용자전대 세이버렌쟈에 등장하는 메카이며, 세이버렌쟈와 함께 거대전에서 싸우는 거대 기계 생명체이다.모티브는 인간형과 실존 동물은 물론, 환상종, 고대생물 등 천차만별로 다양한 세이버 크리쳐들이 존재하며, 고대 문명 시설, 악으로부터 선한 종족들을 지켜준 용사들의 영혼이 깃들어져 있다.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그런지 말을 할 수 있고, 각자 자신들의 의지와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세이버렌쟈처럼 강한 세이버 스피릿을 가지고 있다.평상시에는 각자 세르토피아 각지에 해당하는 장소에서 석상 형태로 잠든 채 대기하다가 '세이버 크리처 카드'를 세이버 건틀렛에 삽입을 통해 호출하면 이에 반응하여 석상 형태에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와 차원 게이트를 통해 세이버렌쟈가 있는 곳으로 공간이동하면서 나
늪지의 괴물 Swamp Thing (1982)
By 멧가비 | 2016년 6월 15일 |
![늪지의 괴물 Swamp Thing (1982)](https://img.zoomtrend.com/2016/06/15/a0317057_57612d60bfe5c.jpg)
DC 코믹스의 2군 영웅이자 앨런 무어의 잘 키운 입양아. 그리고 '나이트 메어' 직전, 포텐셜이 터지려고 꿈틀대던 시기의 웨스 크레이븐이 연출한, 시쳇말로 은수저 정도는 물고 태어난 듯한 작품. 그러나 실체를 알 수 없는 뭔가의 벽에 막혀 극단까지 치고 나가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기도 하다. 훨씬 오래 전의 일본 특촬물을 연상시키는 분장에서는 예산의 한계가 보이기도 하고, 악인들을 징벌하는 "영웅"의 모습과 과학 사고로 탄생한 "괴물"의 모습 중 어느 한 쪽을 확실히 선택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 모습에선 기획의 문제가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우렁찬 포효로 대변되는 괴물의 위압감, 투박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인간미가 느껴지는 괴물의 분장 등에서는 컬트적인 재미를 발견할 수도 있다.
5변신전사 트랜스 토디(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27일 |
![5변신전사 트랜스 토디(1991)](https://img.zoomtrend.com/2012/08/27/b0007603_503b1d50d2850.jpg)
1991년에 조명화 감독이 만든 아동용 특촬물로 한국 최초의 전대물이다. 내용은 고대 마야 문명이 실은 올메카 별의 외계인들이 세운 것으로 마야 문명 멸망 이후 2000년이 지난 현재 한국에서 마야 유물 전시회가 열렸는데, 그때 출품된 유물 중 마야 왕국의 태양신 쿠쿨칸의 미라가 실은 올메카성의 대왕 쿠쿨칸의 육체로 2000년 전 영혼과 분리된 것이라 육체와 영혼을 다시 합쳐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구 침공을 개시하면서 트랜스 형제들이 그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한국 최초의 전대물이지만 사실 일본 특촬물이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처음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어설픈 비쥬얼과 개연성 없는 스토리, 발로 쓴 각본 등 문제점이 많이 있다. 우선 타이틀 변신 트랜스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