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4일 LG:NC - ‘또다시 불펜 대붕괴’ LG, 7-1 리드가 8-12 역전패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24일 |
LG가 지난주 3번의 패배를 판에 박은 듯한 역전패를 되풀이했습니다. 24일 창원 NC전에서 7-1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12로 역전패했습니다. 류중일 감독, 이정용 강판 늦었다 LG가 7-1로 앞서던 7회말 이정용이 두 번째 이닝, 즉 멀티 이닝을 소화하면서 사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이명기와 권희동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에서 중심 타선으로 이어졌습니다. 투수를 교체해 상대의 흐름을 차단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투구 수 30개가 넘어간 뒤에도 이정용을 마운드에 방치했습니다. 이정용은 1사 후 양의지에 좌월 3점 홈런, 박석민에 좌월 솔로 홈런의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7-5로 순식간에 좁혀지며 상대의 추격 의지에
김시진 감독의 심수창 사랑은 어디까지인가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1월 28일 |
심수창, “줄무늬 유니폼, 어색하지 않다” 갑작스런 이적 소식에 구단 유니폼도, 모자도, 훈련복도 없었다. 첫 번째 트레이드 당시 넥센 감독이었던 김시진 감독은 심수창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훈련복과 유니폼 바지를 빌려줬다. 실은 준비 다 돼있는데 그거 숨기고 준 거 아닐까 <- 상상의 나래 그나저나 그게 다 맞는다니 신기하닼ㅋㅋㅋㅋ 조금 헐렁한 거 같기도 하지만... 여튼 심창창 선수 나중에 꼭 맞는 유니폼 입고 화보 사진 찍어주세요 ^q^...
[관전평] 8월 15일 LG:KIA - ‘배재준 데뷔 첫 승’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15일 |
LG가 3연패에서 벗어나며 5위를 지켰습니다. 15일 광주 KIA전에서 13-4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6위 삼성과 7위 KIA가 모두 패해 LG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종료될 때까지는 5위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배재준 5이닝 2실점 데뷔 첫 승 선발 배재준은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KIA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2013년 2라운드 16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뒤 올해 1군에 데뷔해 9경기 만에 개가를 올렸습니다. 속구와 커브, 슬라이더의 조합이 통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배재준은 1실점했습니다. 1사 1루에서 최형우에 맞춰 수비 시프트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1, 2루간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