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2R - 포항과 경남의 화끈한 화력전, 서울의 우승 세레모니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26일 |
포항 3 : 3 경남 포항 3 박성호(전12, 전22), 이명주(후22) 경남 3 이재안(전16), 정대선(후2), 김인한(후33) 경고: 이재안, 강민혁(경남) 퇴장: - 포항 출전 선수(4-2-3-1) 신화용(GK) – 정홍연, 조란(후18 김원일), 김광석, 신광훈 – 이명주, 신진호 – 고무열(후39 유창현), 황진성, 아사모아(후11 노병준) - 박성호 경남 출전 선수(4-2-3-1) 백민철(GK) – 고재성, 김종수, 윤신영, 최현연 – 강민혁, 유호준(후0 고래세, 후36 김성현) – 윤일록, 이재안, 정대선 -김인한 포항이 달아나면 경남이 따라오고, 포항이 달아나면 경남이 따라오고 하기를 세 번을 반복했다. 도민 구단인 경남도 참 좋은 팀이다. 선수층이 얇지만 조직력을
토트넘 맨시티 중계 카라바오컵 누가 승리 할건가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4월 25일 |
축구의 매력과 딜레마 부록 - 접근성을 향상하려면?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10월 7일 |
축구의 매력과 딜레마 - 문화생활로써의 축구 축구가 문화생활로써, 일반인들이 다가가기 상대적으로 힘든 스포츠고, 좀 더 박진감 넘치게 장면들을 꾸미는 방송사들의 대책이 그닥 바람직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새로이 축구를 접하는 사람들한테 좀 더 쉽게 다가오게끔 할 수 있을까.. 일단 이건 전문 지식은 쥐뿔도 없고, 정말로 현실성이 있는가는 그닥 생각도 안한 한 팬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이 글을 쓴다고 해도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수많은 카메라를 동원한, "영화화된 축구"는 아무리 잘해도 영화만큼의 재미를 가져오지 못한다. 축구 경기는 개개인의 "역동성"보단 전체적인 전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축구 전술에서 영화같은 화려함을 보여줄 수 있
2012 K리그 마치막 슈퍼매치 이모저모.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11월 6일 |
슈퍼매치가 끝난지 벌써 꽤 시간이 흘렀지만,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있었던 경기여서 여운이 가장 많이 남는 경기가 되었네요. 스코어는 1-1로 수원의 서울전 7연승 행진은 끝났고, 서울은 우승에 가까워졌지만 수원은 8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내년시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우승은 전북과 서울의 경쟁으로 끝날 것이고, 수원은 3위싸움을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두팀의 경기는 이제 역사를 더해가며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슈퍼매치의 여운을 가득담아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스코어! 1-1 공정한 결과였다. 사실, 수원의 팬으로써 굉장히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양상민 선수가 퇴장당하기 전 수원은 서울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면서 날카롭게 서울의 골문을 위협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