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 삼국] 퍼즐 일러, MTU 모드 갱신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20년 3월 31일 |
삼탈워에도 필수라고 불리는 모드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 모드들 중에서 두 손가락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SAD 퍼즐 일러스트와 MTU(Make Them Unique)일 것입니다. 네 지금 시점에서 그냥 필수 모드들이에요. 퍼즐 일러와 MTU 모두 클론 장수를 바꾸는 모드인데 퍼즐 일러는 성능은 변화없이 일러스트만 바꾸지만 적용되는 대상이 많고, MTU는 일러스트는 물론 스텟과 스킬, 3D모델링, 전용 무기까지 추가하는 고퀄리티 모드지만 그렇기 때문에 적용되는 무장이 좀 적으며 근래엔 여성무장 위주로 추가하는 취향문제가 있긴하지만 두 모드 같이 쓸 수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배신 당한 천하 패치에서 도적 팩션의 개편으로 무장들의 분류가 바뀌어 위 모드들의 추가가 늦어졌는데 드디어 해결되서 이
드라마 삼국 46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8월 26일 |
갑자기 화면에 파리가 날려서(동그라미 친 부분) 놀랐다. 다시 촬영하지…. 아무튼 동오의 제장들은 유비군이 유강구에 주둔해 있으니 남군을 칠 것이라는 움직임을 파악하여 대책을 강구하고자 모였는데, 주유는 느닷없이 유비는 동맹이라면서 도리어 군량을 지원해 주자고까지 한다. 손권은 전투에 관한 한 자신의 의견은 물을 필요가 없으니 주유와 상의하라 한다. 이 드라마에선 알게모르게 손권과 주유의 알력다툼 양상이 보이는데 전반적으로 손권이 다소 밀리는 분위기이다. 그도 그럴 것이 손권이 의지하는 사람은 노숙 한 사람 뿐이니. 아무튼 이때 이미 주유는 유비가 남군성을 치려는 '척'만 하는 계략임을 간파하며 군량 지원은 일종의 정탐이다. 모름지기 윗대가리가 모범을 보이면 단체의 효율은 배가 되는 법이다. 제
드라마 삼국 36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7월 7일 |
36화는 전설의 장판파 전투. 형주에 입성한 조조는 채모를 크게 칭찬하며 상장군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조조군 수군 대도독에 임명한다. 한편 순욱은 채모의 사람됨을 보고 살려두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며 조조를 만류하지만 조조 역시 채모의 사람됨을 간파하고, 앞으로 있을 강동과의 전투를 위해 잠시 사용할 뿐이라며 안심시킨다. 사실상 적벽대전의 발화점이 아닐까 한다. 채모역 배우는 전현무를 닮았다. 조조는 유종을 소환하여 형주의 군비 일체를 묻는다. 유종이 밝은 목소리로 '보병, 기병, 수군을 모두 합쳐 33만에 강하의 군량으로 1년은 버틸수 있다'고 하자, 순간 조조는 사색이 되어 노기어린 목소리로 '그렇게 많은 병마를 가지고 어째서 항복했냐'고 도리어 그를 나무란다. 그리곤 형주 자사는 허창해서
[토탈워 사가] 귀네드 엔딩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20년 5월 31일 |
역시 금방 깨네요. 귀네드는 웨일스 지역 팩션으로 초반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이웃인 머시아와 자의든 타의든 싸울 수 밖에 없는데 머시아는 넓은 땅에 초반이 강한 팩션이니깐요. 그러나 이번 우주에서 머시아는 시작부터 북쪽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노섬브리아와 전쟁이 걸려 속국까지 포함해 3:1로 두들겨 맞으며 동네 맛집이 된 상황. 재빠르게 무임승차를 타 머시아의 서쪽 곡창지대를 모두 차지하면서 게임 초반부를 무난하게 넘겼습니다. 그 다음은 웨일스 지방을 통일하면서 엔딩각을 보았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다만 무난했던 잉글랜드 정치와 다르게 귀네드는 하루가 다르게 영주들이 역모를 꾀해서 이놈들 목을 치느라 좀 바빴습니다. 웨일스는 전투가 역대급으로 편했는데 우선 이 게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