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북경특급, 1994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13일 |
한 때 최고였다지만, 까놓고 말해 요즘의 젊은 세대들 중 주성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직까지도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성룡조차도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겐 잘 알려져 있지 못한 인상이니, 하물며 21세기 들어선 배우보다 감독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주성치는 오죽하겠나. 하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의 청개구리 총 장면은 21세기 소년 소녀들에게까지 여러 버전의 짤로 알려져 큰 웃음을 주었다. 역시, 원초적인 게 짱이야. 그만큼 이 영화가 주성치의 다른 영화들보다는 젊은 세대들에게 비교적 더 알려져있다는 소리일텐데, 나도 그 짤 때문에 정말이지 몇 십 년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짤의 힘이란... 영화는 노골적인 <007> 시리즈의 패러디인데, 그럼에도 단순 패러디에서 그
"엑스맨 : 뉴 뮤턴트" 스틸컷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일 |
뭐, 그렇습니다. 개봉잉리 확정 되었다가 결국 코로나로 또 밀렸죠. 대체 이건 언제 공개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단 올 연말 점치기는 하는데, 올 여름 시즌이 코로나로 완전 초토화된 상황이라, 겨울이 전쟁 그 자체가 될 거라서 말이죠.
"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3일 |
개인적으로 헝거게임 시리즈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홀수번대 작품은 다 별로인데, 짝수번 작품은 볼만한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보면서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한 시리즈 내에서, 그것도 거의 비슷한 감독이 작업한 경우에 갈리는 것도 자주 보기 힘든 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고 말입니다. 다만, 제 평가가 어찌 되었건 흥행은 정말 잘 되었습니다. 책도 무지하게 잘 팔려서 스핀오프도 나왔죠. 이번 스핀오프에 확정된 배우는 레이첼 제글러 입니다. 최근에 정말 잘 나가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라브 디아즈 신작, "A Lullaby To The Sorrowful Mystery"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16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에 관해서는 할 말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제가 라브 디아즈라는 감독에 관해서 할 말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감독의 영화는 한 편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번 영화가 첫 영화가 되어버린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서 더 궁금하기도 합니다. 좀 있다가 예고편 보면 아시겠지만 이런 스타일 쓰는 감독이 많지 않거든요. 솔직히 이런 물건은 정말 보는 맛이라는게 있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독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