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짧은 감상
By Bilateral :: Reviewer :: | 2015년 8월 22일 |
![[인사이드 아웃] 짧은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08/22/d0091752_55d861cdf25cd.jpg)
원제 : Inside Out ㅣ영화정보ㅣ[출처 네이버] "모든 슬픔이 이 안에서 못 나오게 하면 돼.""나 대신 라일리를 달로 데려다 줘! 알겠지?" 보러 갈 때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완전 이득본 기분으로 나온 영화. 네이버 웹툰에도 비슷한게 있어서 그런거일려나 했는데, 이건 감정들의 이야기였다. 사람의 감정을 의인화시켜 놓은건데, 정말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지 싶을 정도로 보는 내내 즐겁고 놀라웠다. 기쁨이의 독재에 살짝 열받고, 슬픔이의 통제불가 축 늘어지기 때문에 내 안의 버럭이가 스위치를 몇 번이나 올릴 뻔 했다. 엄마의 주 감정은 슬픔이고 아빠의 주 감정은 버럭이라는게 뭔가 와닿긴 했다. 버스기사 아저씨의 감정은 전부 버럭이라는 게 또 재밌었다. 이 영화의 교훈
이해영 감독이 "유령" 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9일 |
이해영 감독은 독전 이후로 정말 제대로 된 흥행 감독 이라는 이야기를 게속 듣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 이전 작품을 보고 있으면, 좀 묘한 감독이라는 느낌이 더 맞을 듯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2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항일 조직의 스파이인 '유령'으로 의심받고 호텔에 갇힌 용의자가 서로 의심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 영화에는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김동희 외에도 서현우도 출연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중국 영화인 "풍성" 이라는 영화의 리메이크라고 하더군요.
"프레데터"가 또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28일 |
!["프레데터"가 또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7/28/d0014374_5b1cf966a83bb.jpg)
개인적으로 프레테더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1편의 경우에는 공포물과 아놀드 슈워제네거 특유의 액션물이 결합된 구조였고, 2편은 생존물이라는 점에서 나름 매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둘 다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후에 나온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시리즈는 아예 손도 대기 싫었고 말입니다. 그 이후에 나름대로 독립된 작품이 있었습니다만, 역시나 손 대기 싫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는 이번에 또 나오네요. 이번에도 액션 블록버스터의 수순을 밟나 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이번 예고편은 아는 범위 같아서 한 번 봐도 무방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