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노트르담 성당에 대해
By Jender's every sceret | 2015년 8월 14일 |
파리 노트르담 성당은 우연치 않게 마레지구를 갔다 정처없이 걷다가 다다르게 된 곳이었다. 그 이후에도 파리 관광에 중심이어서 그런지 만남의 장소로 이용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안에는 들어가 보질 않았고, 겉에서 빙 둘러가며 보기에도 여태까지 본 기존의 유럽 성당 건축물과 외관이 확연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워낙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을 통해 알고 있던 성당이긴 했지만 그 외관이 기괴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했다. 4면이 다른 느낌이었고 주변의 센강의 다리와 공원과 함께 어우러져 내가 알던 파리와 분리된 느낌이었다. (나중에 보니 시테섬에 있는 것이었다..역시 분리되었다고 느낀 이유가 있었다.) 무엇보다 신기하게 느껴진 것은 성당의 상부를 둘러싸고 튀어나와 있던 괴수 상들이었는데.. 왜 성당에 괴수가 튀
[Paris]노트르담 대성당
By Shu | 2015년 12월 11일 |
![[Paris]노트르담 대성당](https://img.zoomtrend.com/2015/12/11/d0027696_566a6c404935d.jpg)
볼일을 보고 해가지기전, 들린 노트르담 대성당 그 웅장함을 카메라로 표현할수 없어 안타깝다. 파리 날씨는 비가 올 확률이 높았는데, 운좋게 가을에 가게 되면서 체류하던 5박6일중 하루만 비를 맞고 다른 날은 날씨가 맑았다. 2013년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어진지 500주년으로 저런 흰색 박스(?)같은 것이 있었다.박스에 올라 대성당을 바라 볼수 있었다. 쾌청한 하늘.아 아름답다. 어디서 표를 사야하는지 몰라 물어물어보니, 성당을 입장하는 것은 무료,전망대를 오르는 것은 입장표가 필요했다. 성당 안의 경건한 촛불. 유럽의 성당에 처음 들어가는 것이라 크기에 압도당했다. 제일 앞 십자가 아래 보이는 것은 피에타상. 선배가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자고 했거, 그냥 별생각없이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2부 - 프랑스 육군 박물관(중세~근대)
By eggry.lab | 2017년 1월 21일 |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2부 - 프랑스 육군 박물관(중세~근대)](https://img.zoomtrend.com/2017/01/21/a0010769_58834622185dd.jpg)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및 첫날 2016. 6. 10~27 유럽 여행기 1부 - 에펠탑, 나폴레옹 1세의 묘 앵발리드는 두가지 큰 역할(현대적 용도)가 있는데, 하나는 나폴레옹 1세를 포함한 군사영웅들의 성역, 다른 하나는 육군박물관입니다. 20세기 전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유럽 육군 최강국이었으니 만큼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다른 지역의 유물도 약간 있긴 한데 그렇게 큰 비중은 없습니다. 주된 전시물은 중세(그 이전은 프랑스라고 보기 힘드니)부터 현대까지의 군장이나 무기, 그리고 근현대의 경우에는 전사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다루고 있습니다. 육군박물관 방향으로 가면 테마별로 전시관을 나눠놓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중세, 루이14세부터 나폴레옹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