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3 - 시스의 복수 (2005)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11월 4일 |
참 오랜만에 켜 본 스타워즈. 3편이지만 6번째 시리즈. 프리퀄의 마지막 시리즈라 더 기대됐음. 이번 편의 특징을 꼽자면 다스 베이더가 점점 자연스럽게 꼴 보기 싫어진다는 점. 그리고 선이 악이 될 수 있고 악이 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편이었다. 종지부이자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대망의 프리퀄 마지막 편. 바로 후기 시작! <스타워즈 3 - 시스의 복수 (2005) 후기> 1. 시작부터 화려한 전쟁 씬. 2. 검술이 엄청 능숙해진 주인공들. 3. 안된다. 그래 놓고 하는 건 항상 폭망함. 4. 너희 아직도 금단의 사랑이었니. 5. 아니 왜 오비완을 신뢰 못 하는 거야. 복장 터짐. 6. 애
조지 루카스가 가산을 팔더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6일 |
조지 루카스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분명시 스타워즈 시리즈와 자산을 디즈니에 넘기더니, 아무래도 뭔가 변화가 있기는 있었나 봅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스타워즈 또 나오는 것은 그렇게 즐거운 일은 아니기는 합니다. 또 블루레이를 사야 할 판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 상황이 달가운건 아니라서 말입니다. 이미 박스세트를 샀는데 또 나오는 사태는 그다지 즐겁지가 않아서 말이죠. 일단 이번 판매 대금은 40억달러입니다. 그리고 이 비용은 교육사업에 투자를 할 거라고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자선 사업에 돈을 넣을 거라고 했고 말입니다. 빌 게이츠와 함께 자신의 재산을 사후에 자선사업에 넣을 계획이라고 서약도 했고 말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 좋은 것이기는 합니다. 굉장히
다스베이더와 프린세스 레이아
By 하나 둘 셋 망상공간 | 2013년 4월 26일 |
작년 여름 쯤에 이런 책이 나왔었습니다. 다스베이더와 루크(4살) 올해에는 속편이 나오는군요. 다스베이더와 프린세스 레이아 시스의 암흑경에게 아들 키우기는 난제였습니다만, 딸 키우기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あれ、昔はお父さんのお嫁さんになるとか言っていたのに…今や悪者扱いだよ… " "얼레, 옛날엔 아빠 신부가 된다고 말하더니... 지금은 악당취급이야..."
Scarlet Emperess-마들렌 디트리히
By Lumen in Caelo | 2012년 9월 15일 |
옛날 영화라 지금같은 복선이나 스펙터클한 전개 이런건 없다. 그래도 옛날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기회가 될 때 마다 찾아보는데, 전에 마를렌 디트리히의 사진을 모으다 영화속 장면이지만 너무 예뻐서 그 영화를 보게 되었다.진홍의 여제는 예카테리나 여제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거기에 약간의 헐리우드식 로맨스라인을 끼얹었다. 엘리자베타 여제의 아들타령때문에 한국드라마의 시어머니가 생각나기도 한다. 마를렌의 철없는 공주연기도 예쁘긴 하지만 마를렌에게는 그것보단 본격적으로 여제가 되기 위한 권력욕이 가득한 여자로서의 연기가 더 잘 어울렸다. 전자의 연기일 때는 살짝 입을 벌리고 몽환적인 눈빛 위주인데 그 외에는 별 표정이 없어서 물렸다. 이거 외의 연기를 보더라도 카리스마 있는 역이 더 잘 어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