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27 목동메가박스 Before Midnight (2013)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6월 12일 |
![130527 목동메가박스 Before Midnight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6/12/e0080979_51b7e2d7687c5.jpg)
130527 목동메가박스 Before Midnight (2013) 비포 선라이즈의 설렘을 보았던 기억으로부터 18년 후. 9년에 한번씩 같은 주연 배우와 같은 감독이 작업 한다라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영화.
"보이후드"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6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영화여서 미리 사려고 했는데, 묘하게 타이밍 안 맞는 영화중 하나여서 말이죠. 표지는 영화 포스터 입니다. 서플먼트는 휑합니다. 딸랑 하나에, 길이도 짧아요;;; 디스크 이미지가 표지와 거의 비슷하다 보니 좀 묘하긴 합니다. 내부 이미지까지 이러다 보니 뭔가 한 마디 하고 싶어지더군요.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는 거의 다 좋아합니다. 물론 몇몇 영화는 좀 묘하긴 하지만 말이죠.
퍼스트 리폼드
By DID U MISS ME ? | 2019년 4월 21일 |
본인 스스로의 스타일을 항상 이전의 그 어떤 선배 감독들에게도 온전히 천착하지 않는 일종의 '초월적'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던 폴 슈레이더의 신작. 짐짓 거만해 보일 수도 있지만 딱히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거니와, 그리고 이번 영화까지 보면 정말 일종의 '초월적' 영화를 만든 게 맞는 것 같아 그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 존나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다. 오래된 옛 교회의 외부를 강조하는 영화의 첫 쇼트를 보면 '마틴 스콜세지의 <사일런스> 같은 종교 영화인가' 싶다가도, 또 알콜 중독 주인공이 술 쳐마시고 본인 아들 죽은 이야기하는 거 보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같은 영화 아냐?' 싶은데, 또 뜬금없이 환경 파괴와 지구 사랑 이야기가 나오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 같네'
타임 패러독스 - 치밀한 SF 스릴러 속, 숨겨진 요소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19일 |
![타임 패러독스 - 치밀한 SF 스릴러 속, 숨겨진 요소들](https://img.zoomtrend.com/2015/01/19/b0008277_54bc732fe7f7b.jpg)
※ 본 포스팅은 ‘타임 패러독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타임 패러독스 - SF판 ‘여자의 일생’’에 이어 제인의 성전환 암시 ‘타임 패러독스 - SF판 ‘여자의 일생’’에 이은 두 번째 글입니다. ‘타임 패러독스’는 고아로 태어난 여성이, 성전환해 미래에서 온 자신과 결혼해 자기 자신을 낳으며, 동시에 테러범이 된 자신을 살해한다는 줄거리의 SF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제인이 자신의 부모가 되며 동시에 자식도 되는 극중 전개가 가능한 이유는 성전환입니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어린 시절 교통사고 위기를 모면한 뒤 분을 못이긴 제인은 승용차 전조등을 주먹으로 쳐 파손합니다. 승용차주는 제인을 향해 ‘Son of Bitch(개자식)’라 욕합니다. 제인이 소녀임을 감안하면 남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