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대 여인 (Attack of the 50 foot woman, 1958)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8월 21일 |
![진격의 거대 여인 (Attack of the 50 foot woman, 1958)](https://img.zoomtrend.com/2013/08/21/e0012966_5213e472a8b62.jpg)
아이튠즈 무비(뉴질랜드) 스토어에서 두번째로 구매한 영화가 이것입니다.(첫번째는 Streets of Fire 인데, 이것은 나중에 이야기 하죠) 50ft. 여인의 습격 (1958) 헐벗은 여인이 도시를 파괴하고 있어!!??! ...라는 포스터가 준 인상이 너무 굉장해서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에요. 마침 아이튠즈 무비 스토어 클래식 영화란을 뒤지다 보니 싼 가격에 나왔더군요.그리고 우연인지 월요일에 IT매니저가 입은 티셔츠가 이 포스터를 오마쥬한 것이라... 구매했습니다. 감상했습니다. 그 결과는...이 영화는 가공할 Z급 영화입니다... 포스터에 나온 무지막지한 파괴 그런거 없구요...특수효과는 아주 미칠듯이 구립니다.특히 여인을 거대화 시킨 문제의 외계인(?)의 복장은 대충 영화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0월 23일 |
2001년에 ‘손노리’에서 만든 국산 호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원작으로 삼아, 2021년에 ‘송운’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원작 게임으로부터 무려 20년만에 나온 영화다. 내용은 어둠이 깃든 땅을 학생들의 맑은 기운으로 봉인한 ‘연두 고등학교’에 한국 최강의 퇴마사 ‘무영’의 후계자인 ‘이희민’이 전학을 왔다가, 우연히 첫눈에 보고 반한 ‘한소영’의 다이어리를 줍게 되고. 한밤 중에 다이어리를 사탕과 함께 소영이의 책상에 놓고 오려고 학교에 들어갔다가 귀신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동명의 게임의 원작이지만, 감독이 원작 게임을 전혀 해보지 않은 티가 팍팍 날 정도로 원작 구현율이 매우 떨어진다. 진짜 단순히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과 학
걸리버 여행기 / The 3 Worlds Of Gulliver (1960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1월 25일 |
감독 : 잭 셔각본 : 아서 로스, 잭 셔 원작 : 조나단 스위프트출연 : 커윈 매튜즈, 조 모로우, 준 도번, 리 패터슨, 쉐리 알베로니, 그레고리 아슬런 외 촬영 : 윌키 쿠퍼 편집 : 레이몬드 풀톤음악 : 버나드 허먼 개인적으로 잭 셔 감독의 [걸리버 여행기]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애버그린 같은 영화인데요. 꼬꼬마 시절 AFKN에서 보고 마음속 깊이 장면 하나 하나가 모두 각인이 되었던 것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특수 효과는 당시로서는 아니, 그 후로도 아주 오랫동안 탑 클래스 특수효과 영화로 인정을 받았는데요. 카메라 감독 윌키 쿠퍼의 어메이징한 카메라 구도는 미니어처와 합성을 보다 돋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