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퀸 -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춤판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6월 14일 |
댄싱 퀸 한국 / 댄싱 퀸 MOVIE 코미디 스릴러 감상매체 TV 2012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2 point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게된 작품이지만 재미있었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실제, 정치와 사랑은 춤판이라는 말도 듣게되지만 댄싱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비꼬아 나가는 정치판 꼬락서니가 재미있었다고 하는 말을 더 하게 됩니다. 어쩌면 까놓고 비꼬기 어려워서 댄싱퀸이라는 타이틀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토리적인 연결이나 연출점들은 조금 난잡하게 끊어지는 점들이 있어서 보는 맛이 떨어지지만 연결된 고리들이 차근차근 잘 이어져서 뿌려놓은 떡밥들을 확실하게 정리한 점에서는 만족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스토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폼나는 코미디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12월 4일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한국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MOVIE범죄 드라마감상매체 THEATER2012년 즐거움 50 : 33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866 point = 우선은 재미있었습니다. 그 재미가 조금 씁쓸한 1980~90년대의 사회 비리를 등에 업고 등장한 감각적인 악당 스타일 영화라는 것이지요.21세기가 되어서 이탈리아에 갔을 때도 그런 모습을 느끼고는 했지만 비리라는 것이 당연하게 집약되어 버린 시대상이라는 것은 그 사회, 정치상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나도 안일하게 마구잡이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대부분 무식한 것들이 힘만을 가지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할 때 비이상적인 형태로서 많지 않은
ALWAYS 3번가의 석양 2 - 따스한 석양 속에 물들어가는 인정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10월 16일 |
ALWAYS 3거리의 석양 2일본 / ALWAYS 續 三丁目の夕日MOVIE드라마감상매체 THEATER2007년 11월 3일 즐거움 50 : 36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667 point = 2번째 작품까지 극장에서, 그것도 한국에서 볼 줄은 생각을 못했지만 마침 일본영화제에 가게 되면서 작품을 제작한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山崎貴)와 함께 보게되었습니다. 게다가 주연배우들까지 만나볼 수 있었으니 그만큼 진지하게 즐겨볼 수 있었던 추억을 느끼게 됩니다.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살짝 지난 시대감을 보여주면서 그 안에서 발전하는 미래설계, 그리고 성공하고픈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실제 일본의 성공기라고 할 수 있는 1960년대로 도입되는 1959년을 배경으로
황해 - 삶과 죽음의 경계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2월 15일 |
황해한국 / 황해MOVIE범죄 스릴러감상매체 THEATER DVD2010년 즐거움 50 : 31보는 것 30 : 18듣는 것 10 : 5Extra 10 : 660 point = 제 기억에서 하정우라는 배우를 새롭게 각인시켜준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더불어 이 영화를 보면 그 안에서 만나게 되는 긴밀한 드라마 구성과 인상적인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은 확실히 다른 스타일과 스타일이 모여서 진득한 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극장에서 볼 때 전체적인 것을 다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점 때문에 결국 DVD로 다시 접근을 하게된 작품이지요.제 경우 어떤 작품이건 사전 정보를 최대한 적게 가지고 작품을 봅니다. 그 이후에 감상을 가지고 난 후에 이런저런 것을 찾아보게 되지요. 일반적인 형태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