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늑대아이
By 불멸자Immorter | 2012년 9월 20일 |
휴가 나가서 토요일에 혼자 한번 보고는 '이건 꼭 어머니랑 봐야해!'라고 생각해서 토요일 밤새고 일요일 집에 내려가서는 (토요일엔 서울에 있었습니다) 바로 어머니랑 같이 봤습니다. 그리고 같이 펑펑 울었습니다...OTL '완벽한 모성(母性)'을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대로 늑대와 인간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기르는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만 일반적인 육아의 어려움도 많이 그렸더군요. 보통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던데 사실 다 큰 자식(육아를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이 부모와 같이 봐야 진정 느낄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하는 네타네타네타. 개인적으로 처음
늑대아이
By 한컷 속에 살아있는 낭만과 기억 | 2013년 4월 4일 |
이걸 극장에서 보면서 펑펑 울어댔는데... 아무튼.. 이 애니의 교훈은.. "아들새퀴 키워봐야 아무짝에 쓸모 없다. 딸이 최고다!!" 믿으시면 골룸...
'늑대 아이'를 두번째 봤습니다.
By 우주토끼는 니비루안스를 떠나 달에 왔습니다 | 2012년 10월 14일 |
'늑대 아이'를 봤습니다. 에 이어서.. 9월 15일날 보고 나오면서 한번 더 극장에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다가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개봉날이 9월 13일이였으니 딱 한달만이네요. 인터넷에 보니까 관객수가 3일 전에 30만을 넘었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많이 봐서 약간 놀랬습니다. 뭐.. 저처럼 두번 여러번 본 사람들도 꽤 되어보이긴 하지만요... 두번째 보니까 역시 첫번째 보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제일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음악이 엔딩곡 이였다던가.. 하는 부분이요. 특히 초중반쯤에 도시 벌판(?)에서 '하나'가 아이들한테 "앞으로 어떻게 할꺼야? 인간이나 늑대중에"라고 하는 장면에서 '인간이나' 할때 누나인 유키가 눈을 깜짝이고
늑대아이(2012) - '전체이용가'
By Cielo's Place | 2012년 9월 17일 |
<2012, 호소다 마모루> 오늘,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전에 청주에서 늑대아이를 보고 왔습니다. 써머워즈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씨가 만든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흥미가 가득했거든요. 결과적으로 기숙사 저녁시간도 놓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마는...;; 후회는 눈꼽만큼도 들지 않을 만큼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두가지. 그 두가지를 써보고자 합니다 :D * * * * * * * * * * <외모만 보면... 어머니인 하나씨는 나이를 먹는건지.. 안먹는건지....> 늑대아이(2012) 이야기는 축약하자면, 늑대인간을 사랑하고 두 아이를 낳은 어머니 하나씨가 남편을 잃고 13년동안 두 늑대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