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라이버랑 캡틴어스
By 라우켓맨이 사는 곳 | 2016년 8월 3일 |
나는 기본적으로 로봇애니를 좋아하는 편으로 어지간히 못만들고 이상하지 않으면 다보고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로봇애니는 기본적으로 로봇이 자주 나올것 그리고 시청자가 잘 알아들을수 있을것 이 두가지만 괜찮게 충족된다면 어지간해서는 잘본다. 스타 드라이버는 그런의미에서 꽤 잘본작품인데 작품이 꽤 시원시원한편인지라 보고나면 찝찝한 느낌은 많이 없는 편이다. 로봇들이 다른 작품들 로봇들보다 꽤 단순하게 생긴 덕분인지 몰라도 꾸준히 움직여 주는것 같다. 사실 일본애니는 진짜 어지간한 작품들 아니면 잘 안움직이는데 그 작품이 로봇애니면 많이 움직이는 비율이 적은편이 많다 왜냐하면 로봇그리느라 힘을 다 쓰는 탓이니깐(그래서 요즌 3D기술이 좋아져서 로봇애니가 자주 나오는것 대환영)
캡틴 어스
초반에는 뭔지 모를 이야기로 가다가.... "이것이 겟타 에너지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커니즘 겟타 로보다!" 그다음 "파이나아아루우우우 퓨우져어어어어어언!" 순간 전율했음. 너 이자식! 그 메카니즘! 그 모습 난 그걸 안다! 너! 용자냐?! 이런 유치찬란한 합체씬에 갑자기 전율하고 눈물까지 흘리게 되다니 어찌된 거냐?! 내가 캡틴인지 아닌지는 나도 몰라! 하지만 저기서 내려오는 놈은 막아야 해! 이 한마디에 넋마저 잃을 뻔했다. 이번 분기의 첫 작은 이걸로 결정해야 할 듯.... ps.그런데 왜 끝장면은 에반게리온스럽게 나와서 물을 흐려?!(...............)
오랜만의 '슈퍼로봇물' 캡틴 어스!
By roness의 잡설방 | 2014년 4월 8일 |
4월달의 로봇물 동시 첫 스타트인 캡틴 어스를 봤습니다. 1화는 역시 본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슈퍼로봇물은 또 오랜만이란 생각이 드네요. 캡틴 어스 1화에 관한 약간의 누설이 있을지도요? 1화는 딱 본즈가 만들었던 스타드라이버가 떠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의 노래도 그렇고 스타드라이버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 스타드라이버야 현실 세계의 싸움이 아니었으니 같은 세계관으로 해서 옆의 섬에서는 이런일이 있었다라고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기도요. 거기에 스타드라이버와 비슷한 뭔가 있어 보이는 주인공. 뭐 요즘의 '주위 상황상 어쩔수 없이 로봇을 타게되서 싸우게 되었다'라는 패턴과 "이미 로봇을 타고 있었으니 싸
2014년 하반기 신작애니 총평 + 내가 뽑은 Best Award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5년 1월 1일 |
아래의 두 애니메이션 리뷰 부터 시작해서 아침에 영화를 감상하는 스케쥴을 비롯해 2014년을 넘기고 몇 분 지나고 나서야 이 총평 포스팅을 마무리 했습니다 신년의 첫 시작임에도 영화 리뷰를 하나 남기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키보드 비닐이 갈갈이 찢어질 정도로 타자를 쳤던 만큼 예전만큼의 전성기가 다시 오더라도 두 번 다시 하고싶지 않은 블로깅 작업이었네요 lllOTL 우선 이번 하반기의 경우 예전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애니를 붙잡지 못했는데 오리지널을 선호하는 저의 취향문제나 시즌제로 이어지고 있는 최근 방송편성의 판도 그리고 여성향 같은 다양한 장르의 진출등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들어 가장 중요하게 본 흐름으로는 다름 아닌 '기획 의도'를 가장 중요한 점으로 꼽아볼까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