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7월 4일 |
정성룡은 신화용 김병지와 함께 포항에서 주전 경쟁을 하던 때가 있었다. 아마 포항에서 우승 경력도 있지 싶다. 그리고 오늘은 정성룡이 이김. [오늘의 클래식 리그] 포항:수원=0:1 수원 전반 32분 이상호 AKR → 정대세 PAR 내 R-ST-G (득점:정대세, 도움:이상호) - 신진호가 온 것만으로도 포항의 퀄리티가 많이 달라졌다. -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성룡이 이대로 죽지 않겠다고 결심이라도 한 건지 하나도 주눅들지 않고 잘하더라. - 여하튼 그런 이유로 포항이 열심히 시도했으나 열리지 않음. - 포항 팬들은 따라갈 기회를 놓쳐서 아쉬운 모양이지만 나는 우리 애들 경기력이 저정도면 절할 걸. - 오늘은 충분히 아챔도 우승하고 리그도 우승했던 정성룡의 잘남을 인정해줄
이거 좀 걱정인데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2월 27일 |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하는 건 둘째 문제. 우승은 네가 했지만 돈은 내 거란다는 사고 방식은 둘째로 군경 지원금을 제대로 안 쓴 거면 그야말로 뷁이거든. 왜냐면 고양하고 다를게 없는 짓이거든. 정다훤이 선수라 돈 집행을 잘 모른다고 해도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편이니. 막판에 안산 선수단의 들쭉 날쭉한 상태도 설명이 된다. 부족한 선수단이 계속 부상 당한 것도 설명이 되고. 퍼즐이 맞추진 듯 완벽한 느낌이 든다. 게다가 안산 단장이 군경팀으로 적자내는 ParkPark님이시라서. 지나간 일은 그렇다 치지만 안산 시민구단 쪽이 더 걱정. 경찰청은 아무래도 아산 가서 오래 있을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선수들이 상주 상무 다음으로 가고 싶어하는 팀이므로 별 문제는 없겠
졸면서 본 올대 평가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7월 30일 |
정확히는 조느라 고개를 들기가 싫었다. 바닥에 엎어져서 보니 편안해서(사실 안 보임. 모니터가 구식이라 시야각이 별로) 제일 잘 생긴 건 신태용인 거 같지만, 이창민이나 정승현도 그 정도면 괜찮다. 경기장에서 못봐서 판단이 힘들긴 해도 누군지 또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경기장에 있는 사람에게 빛이나서 본 것은 신태용하고 임상협 정도다. 뭔 인간이 뒤통수에서도 빛이 나냐 느낀 건 신태용 뿐이고. 물론 당시 우리 감독님이던 유상철도 정말 가는 몸에(선수시절보다 말랐었다) 예뻤지만. 왜 잘생긴 타령이냐면 전반 내내 졸아서 그렇다. 기억 나는게 그것 뿐이다. 대한민국:스웨덴=3:2 이기려면 실점을 하면 안 된다. 신태용 감독이 경질 되기 직전의 교훈을 좀 되살리자. 성남팬들이
이영익 감독 사퇴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8월 31일 |
기사를 보니 잔여 경기는 김종혁 대행 체제로 간다는 모양이다. 나가길 원했는데 막상 나가게 되니 불쌍하기도 하고. 관련 기사 링크: 김종혁 코치는 축구는 아직 잘하시더라. 조축 가면 사기 캐릭터일 듯? 국대 경기는 돌아가는 꼴이 매우 불안해보이고(중국이 우즈벡을 잡아주면 좋지만), 신태용이 미신을 믿어서 윤성효 감독을 초빙했어야 하는 건데. 이란 고원 원정에서 최근 7년안에 유일하게 역전승한 감독이라고. 이상호도 아직 현역인데, 미신을 안 믿어서 해외파(다쳤는데 부른 거 보면 미신 믿는 걸지도?)와 인기 좀 있는 K리거(인기가 중요합니까!!)를 뽑는 알 수 없는 선발을 해서. 리그도 미뤘는데 못하면 다들 신태용 머리털 뽑으러 갈 거 같은데. 불쌍한 K리거들 욕받이 무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