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 맨 홈커밍 - 개인적으로 올 해 최고의 영화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7월 9일 |
![(영화) 스파이더 맨 홈커밍 - 개인적으로 올 해 최고의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7/09/b0053320_59617c45dbee3.jpg)
1. 어제 상암 CGV에서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이런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는 3D효과가 잘 나타나 있을테고, 큰 화면으로 봐야 한다는 같이 영화를 보러 간 형님의 지론 때문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SM 가수들 콘서트가 있던 날이라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부터 상암 CGV내부까지 사람(90%가 여자)으로 가득 찬 도떼기 시장을 방불케 하더군요.실제로 SM 콘서트 팬들의 대기 행렬 열기를 처음 봤는데 왜 SM이 NO.1임을 알 수 있게 해준 대목이랄까? 2. 영화 이야기로 넘어가서MCU에서 소니 로고와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로고를 보게 될줄이야 ㅋㅋㅋㅋㅋ 3. 그동안 영화 스파이더맨은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되었는데샘 레이미
영화 <해피 엔드> 1999년 제작
By MageFX 메이지 | 2017년 6월 15일 |
특수분장 이미지 줄거리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 | 애정, 집착, 살의의 하모니은행에서 6년간 근무하다 실직한 지 3개월이 된 서민기(최민식 분)는 실직 상태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면서도 새삼스레 맛보는 일상의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다. 그의 그런 생활이 가능한 것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 아내 최보라(전도연 분) 덕분. 바쁜 아내 대신 딸 서연을 돌보면서 공원에서 소설도 읽고, 요리책을 펴놓고 음식을 만들고, 분리수거 요령도 터득해가는 서민기. 그의 아내 최보라는 대학시절 애인이었으나 군입대로 헤어졌던 김일범(주진모 분)과 우연히 재회한 후 남편 몰래 그와 상습적인 만남을 거듭하고 있다. 그녀는 5개월 된 딸과 믿음직했던 남편을 여전히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김일범의 한결 같은 사랑
렛 미 인, 2008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3일 |
12월을 여는 첫 영화는 다름 아닌 <렛 미 인>. 다시 보기로는 거의 10년 만. 원작에서의 언급이야 어떻든, 영화만 보았을 때 결국 이엘리 옆의 남자는 미래의 오스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야기의 비극성이 더해진다. 오스칼도 사랑에 빠져 훗날 저런 행동들을 하게 되겠지. 저런 최후를 맞게 되겠지. 그럼 이엘리는 흔히 말하는 썅년인가? 얼굴만 열두살이지, 살아온 나날로 따지면 이미 중년일지도 모를 이 여성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소년을 데리고 다니기 위해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 것인가? 그런데 그건 또 아니라고 본다. 이엘리는 뱀파이어 꽃뱀이 아니다.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있다. 그녀도 정말로 오스칼을 사랑했을 것이다. 진심으로. 그래서인지 나는, 이 영화가 사랑의 유통기한과 그 변질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