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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16일 |
#I115 TO 부정사 & 동명사 “LIKE / LOVE / HATE”이번에도 계속해서 “TO 부정사”와 “동명사”에 대해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번에도 지엽적인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LIKE / LOVE / HATE”와 같은 동사들의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결론부터 살펴보면, 위의 3 동사는 모두 “동명사”와 “TO 부정사”를 동시에 취할 수 있습니다.“LIKE / LOVE / HATE의 경우”이렇게 동시에 두 가지를 취할 수 있는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동명사”와 “TO 부정사”가 가지는 의미를 따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I100 TO 부정사와 동명사 “들어가기” : https://theuranus.tistory.com/6206동명사가 쓰이는 경우에는 이미 이전에 벌어진 어떤 것을 “동사”한다라고 보면 되지요. 그리고, 반대로 “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에는 “TO 부정사 하려고 동사한다.”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면 되는데, 둘 사이에 의미상의 차이가 크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LIKE / LOVE / HATE”의 경우가 그러한데, 아주 미세하게 차이가 있는 정도이지요.우선 일반적으로는 차이가 없는데, 차이가 없이 쓰이는 경우부터 살펴보도록 하고, 그러고 나서 아주 미세하게 차이를 보이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Do you like getting up early?” = “Do you like to get up early?” (일찍 일어나는 게 좋나요?)“Stephanie hates flying.” = “Stephanie hates to fly.” (스테파니는 나는 것을 싫어한다.)“I love meeting people.” = “I love to meet people.” (나는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I don’t like being kept waiting.” = “I don’t like to be kept waiting.” (나는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I don’t like friends calling me at work.” = “I don’t like friends to call me at work.” (나는 내가 회사에 있을 때 친구들이 내게 전화하는 것을 싫어한다.)이렇게, 위와 같은 경우에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ING” 형태를 사용하든, “TO 부정사” 형태를 사용하든 크게 차이가 없지요.“이미 이전에 일어났던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동명사”하지만, 간혹 동명사는 이전에 일어났던 어떤 일을 이야기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는 동명사와 TO 부정사가 쓰이는 경우에서, 동명사가 가지는 속성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아래와 같은 문장이 있다고 하지요.“Paul lives in Berlin now. He likes living there.” (폴은 베를린에 산다. 그는 거기에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이 경우에는, 폴이 이미 이전에 베를린에 산 경우이기에 “LIKES LIVING THERE.”이라는 형태로 쓰였습니다. 이미 살지 않았다면, 이러한 형태로 사용할 수 없겠지요.아래와 같은 표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이전에 어떤 것이 있었고,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 동명사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Do you like being a student?” (학생인 것이 좋은가요?)“The office I worked in was horrible. I hated working there.” (내가 일했던 그 사무실은 최악이었다. 거기서 일하는 것이 정말 싫었다.)“LIIKE TO DO / LIKE -ING의 경우”어떤 것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할 때는 “LIKE TO DO / LIKE DOING”와 같이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I LIKE DOING…”의 경우에는 그것을 하면서 좋아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반면, “LIKE TO DO”로 쓰인 경우에는, 그것을 해야 하는 것을 알긴 알지만,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경우를 가리킨다고 하지요.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LIKE -ING : …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하면서 그것을 즐긴다.)LIKE TO DO : …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이렇게, 비교를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지요.“I like cleaning the kitchen.” (나는 주방 청소하는 것을 좋아한다.) ☞ 실제로 하면서, 즐기는 경우“It is not my favourite job, but I like to clean the kitchen as often as possible.” (이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아니지만, 주방 청소를 가능한 즐긴다.) ☞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기는 하는 경우그리고, 교재에는 이와 같이 “ENJOY / DON’T MIND”라는 표현이 소개되고 있는데요.위 두 표현의 경우에는 무조건 “동명사”를 취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ENJOY -ING / DON’T MIND -ING”라는 형태로 함께 붙여서 외워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I enjoy cleaning the kitchen.” (나는 주방 청소하는 것을 즐긴다.)“I don’t mind cleaning the kitchen.” (나는 주방 청소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이렇게 말이죠. 여기까지, “LIKE / LOVE / HATE”가 “TO 부정사”와 “동명사”와 함께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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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5일 |
#I93 영어 중복되는 내용 생략하기모든 언어가 그러하지만, 중복되는 내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우리말에서도 줄임말이 유행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요.이러한 현상은 영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도 이렇게, 같은 것을 반복해서 사용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에서 쓰는 것이기도 하지요.“영어에서 중복되는 내용 생략하기” 이번에 “GRAMMAR IN USE” 교재에서 소개되고 있는 내용은 바로 중복되는 내용의 생략에 관한 내용입니다. 특히,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내용이 생략되는 것에 대해서 소개가 많이 되고 있는데, 꼭 이런 대답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문장에서도 “생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BE 동사 / 일반동사의 생략의 경우”이렇게 내용이 생략되는 경우, 기본적으로 BE 동사의 경우에는 “BE”동사를 남기고 생략이 되고, 일반동사의 경우에는 “DO / DOES / DID”와 같은 형태만 남고 생략이 되게 됩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You are sitting in my place.” (너 내 자리에 앉아있어.)“No, I am not.” (아냐.) ☞ “ARE SITTING”이 “AM NOT”으로 대체, “sitting…” 부분은 생략이렇게, “I am not…” 뒤의 부분이 생략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일반 동사의 경우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You didn’t lock the door before you left.” (너 집에서 나가기 전에 문을 안 잠갔어.)“Yes, I did.” (아냐, 잠갔어.) ☞ DIDN’T LOCK이 “DID”로 대체, “lock the…” 부분은 생략이렇게 일반동사의 경우에는 “DIDN’T LOCK”에 해당하는 내용을 “DID”로 간단하게 표현했습니다.또한, 질문은 “현재 시제”라고 하더라도, 대답에서 “과거 시제”로 해야 하는 경우에는 간략하게 “DO”의 과거형 “DID”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Does Simon live in London?” (사이먼은 런던에 삽니까?)“He did, but he doesn’t any more.” (그는 예전에 살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살지 않습니다.) ☞ “LIVE는 DID와 DOES로 대체, in London은 생략위와 같이 동사가 하나만 쓰이는 경우에는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동사에 여러 요소가 붙는 경우”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대로 간혹 동사에 여러 요소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HAVE P.P”의 “HAVE”, 그리고 조동사 “CAN”과 같은 요소가 다른 동사 앞에 붙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요. 이 경우에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가장 처음에 나오는 요소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을 하면 됩니다.“I have lost my key.” (나는 열쇠를 잃어버렸다.)“She can’t come to the party.” (그녀는 파티에 올 수가 없다.)“The hotel was built ten years ago.” (호텔은 10년 전에 지어졌다.)위의 문장과 같은 경우에서 “HAVE”, “CAN’T”, “WAS”가 “AUXILIARY VERB”라고 불리는데, 용어에 신경 쓰기보다는 그냥, “가장 먼저 나오는 동사”만 남기고 생략한다는 내용을 기억하면 되겠습니다.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Have you locked the door?” (너 문 잠갔어?)“Yes, I have.” (네. 했어요.) ☞ “I have locked the door.”에서 “Locked… 뒷부분 생략”“Gary wasn’t working , but Laura was.” (개리는 일하지 않았지만, 로라는 일하고 있었다.) ☞ “Laura was working.”에서 “working”이 생략“Jessica could lend me the money, but she won’t.” (제시카는 나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었지만, 빌려주지 않았다.) ☞ “She won’t lend me the money.”에서 “won’t 뒷부분 생략”여기에서 마지막의 “COULD” / WON’T”가 조금 다른 부분이긴 한데, 이렇게, 동사를 바꾸어서 쓰는 경우에도 앞의 내용이 그대로 뒷 문장에서도 쓰이는 경우에는 내용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영어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생략하는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최소한의 의미 전달을 위한 단어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할 수 있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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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17일 |
#I116 WOULD LIKE / LOVE / HATE / PREFER이번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TO 부정사와 동명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TO 부정사와 동명사에 관한 굵직한 이야기를 끝을 냈고, 최근 글에서는 이렇게 지엽적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이번에는 WOULD가 붙는 표현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WOULD… 가 붙는 표현들”영어 표현 중에는 이렇게 “LIKE / LOVE / HATE / PREFER”와 같은 단어 앞에 “WOULD”를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WOULD는 WILL의 과거 형태의 조동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WOULD가 쓰이게 되면 여러 가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WILL의 과거 형태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거 시제가 가지는 속성을 띄게 되는데요. “LIKE / LOVE / HATE / PREFER”와 같은 단어가 함께 쓰이는 경우에는 특히, 태도에서 다소 물러나거나, 확신도에서 물러나서 다소 공손한 표현이 됩니다.#I8 과거 시제의 속성 : https://theuranus.tistory.com/6101그래서 “I LIKE TO GO THERE.”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I WOULD LIKE TO GO THERE.”이라고 말하는 것이 다소 부드러운 표현이 됩니다.아무튼, 이번에는 “WOULD”의 속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WOULD”가 “LIKE / LOVE / HATE / PREFER”와 같은 표현들과 함께 쓰이는 경우, “TO 부정사”가 쓰이는지, “동명사”가 쓰이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표현들은 모두 “TO 부정사”와 쓰입니다.“TO 부정사와 결합이 되어서 쓰이는 WOULD LIKE / LOVE / HATE / PREFER”이렇게, 모두 “TO 부정사”와 쓰인다는 것을 알아두면 되는데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WOULD LIKE TO DO : DO하고 싶다.WOULD LOVE TO DO : DO를 정말 하고 싶다. (WOULD LIKE의 강조 표현)WOULD HATE TO DO : DO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WOULD PREFER TO DO : DO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모두 “TO 부정사”와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아래에서 문장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 would like to go away for a few days.” (나는 며칠간 떠나 있고 싶습니다.)“Would you like to come to dinner on Friday?” (금요일에 저녁 먹으러 올래?)“I wouldn’t like to go on holiday alone.” (나는 휴가를 혼자 가고 싶지 않다.)“I would love to meet your family.” (나는 너희 가족을 정말 만나고 싶다.)“Would you prefer to have dinner now or later?” (저녁을 지금 먹는 게 좋아 나중에 먹는 게 좋아?)이렇게, 위와 같이 “TO 부정사”와만 표현이 사용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교재에서는 “LIKE”와 “WOULD LIKE”를 비교하고 있기도 한데요.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LIKE”는 “TO 부정사”와도 사용이 되고 “동명사”와도 사용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하지만, “WOULD LIKE”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지요. 그리고, “WOULD MIND”의 경우에는 무조건 “-ING” 형태로, 동명사와만 결합합니다.이 내용도 앞에서 살펴보았던 내용이지요. 교재에서 등장한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I like playing tennis.” = “I like to play tennis.” (나는 테니스 치는 것을 좋아한다.)“I would like to play tennis today.” (나는 오늘 테니스 치고 싶다.)“Would you mind closing the door, please?” (문 좀 닫아줄래요?)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WOULD LIKE”와 관련된 표현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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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3일 |
#I61 …했어야 했다. “HAD TO / SHOULD HAVE P.P“… 했어야 했다.”라는 우리말을 영어로 옮겨보면, 다양한 표현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RAMMAR IN USE”에서 등장하는 표현을 빌려서, “… 했어야 했다.”라는 내용을 담은 문장을 만들어 보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지요.“I had to do something.” (나는 무언가를 했어야 했다.)“I should have done something.” (나는 무언가를 했어야 했다.)위의 두 문장은 이렇게, 영어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문장이지만, 우리말로는 “… 했어야 했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문장이 됩니다.“정확하게, …을 했어야 했는데, 한 것인지, 하지 않은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그래서, 단순히, “… 했어야 했다.”라는 말을 영어로 옮기는 경우에는, “… 했어야 해서, … 한 것인지”,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그래야 의미에 맞는 정확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했어야 했다. 그래서 했다의 경우 = HAD TO”첫 번째의 경우, … 했어야 했고, 그 결과로 무언가를 한 경우에는 “HAD TO”의 형태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는 “HAVE TO”의 과거형이라고 할 수 있지요.“Last week Tina broke her arm and had to go to hospital.” (저번 주에 티나는 팔이 부러져서 병원에 갔어야 했다.)“We didn’t have much time. We had to hurry.” (우리는 시간이 얼마 없었다. 그래서 서둘러야 했다.)“Why did you have to leave early?” (넌 왜 빨리 가야만 했었니?)위와 같은 문장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혹시나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I55 조동사 “HAD TO / DIDN’T HAVE TO” : https://theuranus.tistory.com/6160“… 했어야 했다. 그런데 하지 않았다. = SHOULD HAVE P.P”이번에는 반대로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은 경우”에는 영어로 문장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이 경우에는 “SHOULD HAVE P.P”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SHOULD의 과거형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을 살펴볼 수 있겠지요.“You missed a great party last night. You should have come.” (너는 어제 엄청난 파티를 놓쳤다. 너는 어제 왔어야 했어.)“I am feeling sick. I shouldn’t have eaten so much.” (나는 아프다. 너무 많이 먹지 말았어야 했다.)“She shouldn’t have been listening to our conversation. It was private.” (그녀는 우리의 대화를 듣지 말았어야 했다. 이건 개인적인 일이다.)위와 같은 문장이 바로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아서 아쉽다.”는 내용을 담은 문장입니다.마찬가지로,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I60 조동사 “SHOULD HAVE P.P” : https://theuranus.tistory.com/6165여기까지, 우리말로는 “… 했어야 했다.”는 의미로 쓸 수 있는 영어의 두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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