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냥 보니까 본다는 느낌이 더 강하기는 합니다. 솔직히 포스터 느낌은 그다지 매력이 있지는 않네요.
"Godzilla : King of the Monsters" TV 스팟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0일 |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이맥스로 영화를 거의 안 보는 상태에서 굳이 아이맥스를 선택 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말이죠. 솔직히 어벤져스 계통의 작품은 나름대로 아이맥스가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솔직히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아이맥스 화면에 온전히 어울리는 화면을 구사한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영화여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느낌이 무지막지하게 잘 살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것 보다도, 거대한 괴물들이 나오니 말입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TV 스팟이 훨씬 더 많은걸 보여줄 때가 있는데, 이게 그런 상황이라고 보이네요.
짱구는 못말려 -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 2017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4일 |
대부분의 언어권에서 '꿈'은 곧 '소망'으로 함께 해석된다. 한국어의 '꿈'이 그렇고, 영어의 'Dream' 역시 그러하며, 일본의 'ゆめ' 또한 마찬가지다. 때문에 이번 극장판은 꿈속 세계를 다루면서도 아이들의 간절한 소망과 그들이 그리는 미래 모습을 그 안에 투영시켰다.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어린 아이들이 꿈꾸고 또 그리는 자신들의 미래 모습을 보는 경험은 언제나 재미있다. 근데 난 왜 '훈이' 꿈이 만화가였던 걸 몰랐었지? TV판도 줄곧 보고 극장판도 거진 다 봤었는데 왜 훈이가 만화가의 꿈을 꾸고 있었다는 건 몰랐을까. 내가 관심이 너무 없었나? 하여튼 만화가로서 성공하는 꿈을 꾸는 훈이의 모습이 귀여우면서 웃긴다. 존나 채찍질 당하면서 만화 그리는 개그 내 취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외에
그래비티
By I still have a soul | 2013년 10월 25일 |
표면적으로는 우주를 묘사하고 있지만 결국 인간의 삶과 생에 대해 역설하고 있는 영화다.빛과 암흑으로 점철된 광막한 공간에 홀로 두둥실 떠 다니는 주인공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생을 끝내려는 순간,생에 대한 갈망에 눈을 뜨고 다시 몸부림친다는 이야기인데 구성이나 전개는 단조롭지만 적막하고 광막한 우주라는 공간적 배경이 잘 묘사되었고무엇보다 그 공간과 주인공이 처한 삶의 배경을 동일시하여 감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의미전달이 잘 되었다. 결론적으로 시각적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영화다.하지만 그 시각적 퀄리티를 만족시키려면 아이맥스 관람이 필수적이어야 하겠고,광활한 공간이지만 실제로 주인공이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은 협소한데다 그 시각적 퀄리티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