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Day 3-2 글로벌 야빠의 LA ANGELS 에너하임 구장 방문기
By I know you can do it | 2015년 6월 12일 |
LA 떠나기 전부터 비가 와장창 내리더니에너하임 구장으로 가는 길엔 사고가 나 있고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고! 난생 처음 온 메이저리그 구장인데 이렇게 우천 취소를 겪는가! 전전긍긍하면서 갔다. 다행이 표를 받고 줄 서있으니 비가 좀 그치는 것 같기도 해서 안심! 2층 자리였는데 가격 80불... 쿨럭.. 입장이 계속 늦어져서 물어보니 비 때문에 의자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하고혹시나 복도가 미끄러울까 물을 치우느라고 그랬다고. 이해해 달라고. 기다리는 시간이 계속되니 좀 힘들기도 했는데(비바람이 부는 에너하임~)그 말을 들으니 수긍이 가더라;ㅅ; 대다나다 메쟈리그! 그리고 드디어 입장 처음 보는 내야를 다 덮는 방수포! 메쟈리그 클라스! 한국은 SK구장에서만 있던 것 같고 L
[관전평] 6월 6일 LG:KIA - ‘차우찬 복귀전 5이닝 무실점 승리’ LG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6일 |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6일 광주 KIA전에서 10-0 대승을 거뒀습니다. ‘라모스-채은성 3점 홈런’ 4회초 9득점 LG는 2회초 2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유강남이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3회초에는 홍창기가 1사 후 초구에 사구로 출루했으나 이천웅이 초구에 4-6-3 병살타로 이닝을 닫았습니다. LG 타선은 4회초 3점 홈런 2개를 묶어 대거 9득점으로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습니다. 이형종의 좌전 안타와 채은성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라모스가 우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가운데 약간 낮은 직구를 걷어 올린 타구가 결승 홈런이 되었습니다. 라모스는 4회초 9득점 후 다시 한번 타석에
[관전평] 8월 11일 LG:KIA - ‘총체적 난국’ LG 4-8 완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11일 |
LG가 3연패에 빠지며 4위 자리조차 위태로워졌습니다. 11일 잠실 KIA전에서 4-8로 완패했습니다. LG는 5위 KIA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정찬헌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근본 패인은 야수진의 공수 집중력 부재입니다. 1회초 선취점 실점 과정부터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리드오프 김선빈의 느린 땅볼 때 유격수 오지환이 1루에 악송구해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으나 실책성 수비였습니다. 오지환은 5회초에도 김선빈의 강습 타구를 포구하지 못해 안타로 만들어주는 등 2경기 연속으로 수비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회초 김선빈의 내야 안타 이후 선발 정찬헌이 터커에 우측 2루타를 맞았습니다. 초구가 가운데 높아 담장에 직격하는 큰 타구로 이어져 무사 2, 3루로 번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