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의 2인플 &가족 플레이 보드게임 모음 18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4월 17일 |
아내 & 가족 보드게임 여행기 18편입니다. 플레이 보드게임 목록퀸도미노 (4인), 광합성 (2,3인), 라스트 팬더 (3,4,5인), 후지 플러시 (4,5인), FBI (5인), 위자드 (3,4,5인) 2018년 3월 19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의 여행기이며, 연재 게임은 총 7편 입니다.2인플과 가족플의 넘버는 16편에서 이어집니다. 이 번호는 새로이 경험했거나 이전에 경험했으나 넘버링을 하지 않은 게임에만 붙입니다. 사진은 클릭or 터치 시 크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족 플레이 no.52 : 퀸도미노 심플하면서도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앞으로도 킹도미노 시리즈가 나온다면 묻지마 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규칙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가장
[간단감상] 루니 퀘스트 (Loony Quest)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12월 19일 |
루니 퀘스트는 간단한 가족 보드게임입니다. 플레이 방식은 보지 못한 방식이더군요. 또한 한 가지 방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3가지 정도의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게임의 주된 진행방식은 기억력 + 선 그리기 입니다. 먼저 6가지 월드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각 월드는 3장, 양면으로 총 6개 레벨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레벨부터 시작합니다.레벨지 공개 전 획득한 벌칙을 적용하고, 아이템을 사용할 이는 이때 사용을 선언합니다.레벨지를 공개하고 모래시계를 돌려 약 30초간 외웁니다. 이 때 보통 자신의 앞에 플라스틱 투명 필름에 손가락으로 대충 그리기 연습을 하게 되더군요.모래시계의 모래가 모두 떨어지면 남는 보드 하나로 레벨지를 덮고 동시에 선을 그리던가 동그라미를 그리던가...레벨지에 표시된 방식으로 그림을
[간단감상] 가니메데(Ganynede) 2인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22일 |
신작 보드게임, 가니메데를 아내와 2인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가니메데는 국내 디자이너분의 전세계 동시 출시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보드게임 디자이너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 하는군요. 디자이너 분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가니메데는 얼핏 '스플렌더' 느낌이 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난이도도 엇비슷합니다. 물론 가니메데가 살펴볼 것이 더 많고 잔룰이 있어 살짝 상위로 보이지만,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먼 우주로 이주하기 위해 지구에서 화성으로, 화성에서 가니메데에 준비된 우주선으로 이동을 시도해 적정 인원이 우주선에 탑승하면 우주선이 출발합니다. 가니메데는 누군가 우주선 4대를 출발시키면 해당 턴까지 게임을 진행 후 종료하고 승자를 가립니다. 왼쪽부터 우주선 카
[보드여행기] 임페리얼리즘 ( Imperialism: Road to Domination, 2014)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6년 12월 11일 |
레지스탕스 모임 회원분들 덕에 국내 보드라이프 사이트에는 등록도 안 되어 있는 임페리얼리즘이란 게임을 플레이 해 봤습니다. 처음 보는 제작사에 처음 보는 디자이너 (뭐, 10년을 건너 뛴 제가 아는 곳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만...;;) 다시 플레이할 게임은 아닌 듯 하여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놓으려 합니다.자 같이 떠나실까요~! (두둥) 중후하고 멋진 박스 디자인과 내용물들의 일러스트는 훌륭합니다.설명을 들으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촉진제의 역활도 합니다. 이 게임은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각 강대국의 지도자가 되어 대륙 정복 및 식민지 건설을 통해 가장 많은 승점을 얻는 이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세팅 시 10개 국가의 카드를 잘 섞어 플레이어에게 2장씩 나눠주고 그 중 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