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모탈라이저 (The Immortalizer.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8월 25일 |
1989년에 ‘죠엘 벤더’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디바인’ 박사가 자신이 창조한 돌연변이 생물들을 보내 젊은 남녀를 납치해와 뇌수술을 통해 부유한 노인들의 뇌와 젊은이들의 뇌를 바꿔치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메인 소재는 뇌수술을 통해 노인의 뇌를 젊은이의 몸에 옮겨 넣어 젊음을 손에 넣게 하는 것인데. 1974년에 일본의 만화가 ‘우메오 카즈오’의 ‘세례’를 연상시키는 소재다. 단, 세례에서는 아름다움에 병적으로 집착하던 유명 여배우가 자신의 사생아 딸의 몸에 뇌를 옮겨 젊음과 아름다움을 손에 넣으려 했던 반면. 본작은 미치광이 박사가 대놓고 부유한 노인들에게 돈을 받고 젊은이의 몸에 뇌를 이식해주는 것으로 나와서 소재는 같은데 소재의 활용
넷플릭스 영화 레커닝 평점 결말 뜻 외국 공포 추천 샬롯 커크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월 29일 |
<두 개의 달> 간만에 공포의 맛이 꽤 재미지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7월 18일 |
'두 개의 달이 뜨면 귀신을 만난다. 저승의 달과 이승의 달이 동시에 뜬 것이니까...' 오픈 나레이션이 나즈막하게 깔리고, 한 남자와 두 여자가 어느 산장에서 깨어난다. 동양 여자 귀신이 등장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헐리우드 사이코패스 묻지마 살인극 보다 더 무섭기에 이번에도 영화 보고 밤에 잔상이 남을 것을 두려워하면서 영화 <두 개의 달>을 주말에 보러 갔다.(이글루스 예매권 당첨) 마침 주인공들과 감독의 무대인사도 있었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김지석은 스타일 참 좋았다. 아무튼,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모를 세 남녀를 따라 영화는 미스터리의 답을 찾아 가는 으스스하면서 호기심을 매우 잡아끄는 재미와 김지석과 <써니>에서 욕하는 소녀를 확실하게 연기했던 박진주의 거의 현실과 같은
A24 영화 톡투미 10만 관객수 돌파! 극장별 2주차 특전 피규어 키링 A3 오리지널 포스터 9일부터 증정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11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