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모탈라이저 (The Immortalizer.1989)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8월 25일
Posts

더 이모탈라이저 (The Immortalizer.1989)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8월 25일

1989년에 ‘죠엘 벤더’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디바인’ 박사가 자신이 창조한 돌연변이 생물들을 보내 젊은 남녀를 납치해와 뇌수술을 통해 부유한 노인들의 뇌와 젊은이들의 뇌를 바꿔치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메인 소재는 뇌수술을 통해 노인의 뇌를 젊은이의 몸에 옮겨 넣어 젊음을 손에 넣게 하는 것인데. 1974년에 일본의 만화가 ‘우메오 카즈오’의 ‘세례’를 연상시키는 소재다. 단, 세례에서는 아름다움에 병적으로 집착하던 유명 여배우가 자신의 사생아 딸의 몸에 뇌를 옮겨 젊음과 아름다움을 손에 넣으려 했던 반면. 본작은 미치광이 박사가 대놓고 부유한 노인들에게 돈을 받고 젊은이의 몸에 뇌를 이식해주는 것으로 나와서 소재는 같은데 소재의 활용

Related Posts

3 posts
영화 백룸 리뷰 해석 - 본격 평양냉면 공포 밍밍한데 무섭다

영화 백룸 리뷰 해석 - 본격 평양냉면 공포 밍밍한데 무섭다

어느새 씨네필들에게 믿고 보는 메이커 A24. 그들의 작품을 내놓는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도가 팍팍 올라가는데, 최근 개봉한 은 그 중에서도 단연 엄지척. 역대급 흥행 가도를 달리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고 있다. 이 영화는 일종의 도시괴담을 바탕으로, 유튜브와 SNS 등에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설정을 덧붙이며 판을 키운 콘텐츠를 원작으로 한다. 서사는 단순하다. 가구점을 운영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가게 뒤편에 숨겨진 통로를 발견하고, 전혀 새로운 세계로 빨려 들어가며 시작된다. 그곳은 그야말로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간. 분명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곳이.......

강원도 강릉 숙소 세인트존스 호텔 추천 가성비 감성

강릉 바다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각나는 여행지다. 특히 강문해변 근처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는 숙소 위치가 꽤 중요해진다. 이번에는 바다 산책과 휴식을 함께 챙기고 싶어 강릉 숙소 세인트존스 호텔을 골랐다. 강원도 여행 중 강릉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하기 좋고, 가격대까지 비교하면 가성비 감성도 충분히 느껴지는 곳이었다. 1. 세인트존스 호텔 강릉 숙소 세인트존스 호텔은 강문해변 바로 앞에 자리한 대형 호텔이다. 규모가 큰 편이라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객실 수가 많고 로비도 넓어 강원도 바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추천되는 이유가 있다. 건물은 오션타워와 레이크타워로 나.......

해운대밥집 바다 가까운 깔끔한 한식 한 끼

해운대 시장을 구경하다가 든든한 밥 한 끼가 먹고 싶어졌어요. 바다 앞이라 회나 고기, 술안주 느낌의 식당은 쉽게 보였는데 막상 속 편하게 들어갈 만한 해운대밥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구남로 쪽에 있는 민들레언덕 (MINDULLE EONDEOK / ミンドゥルレオンドク)을 발견했고, 비빔밥 전문점이라는 점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해운대에서는 흔한 결이 아니라 더 궁금했네요. 처음 들어갔을 때 느낀 건 매장이 과하게 꾸민 느낌 없이 깔끔하고 단정하다는 점이었어요. 관광지 식당 특유의 부산스러움보다 정갈한 한식집 분위기에 가까웠고, 직원분들과 사장님 응대도 부드러워서 첫 방문인데도 어렵지 않았어요. 음식 맛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