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1일 LG:KIA - ‘총체적 난국’ LG 4-8 완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11일 |
LG가 3연패에 빠지며 4위 자리조차 위태로워졌습니다. 11일 잠실 KIA전에서 4-8로 완패했습니다. LG는 5위 KIA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정찬헌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근본 패인은 야수진의 공수 집중력 부재입니다. 1회초 선취점 실점 과정부터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리드오프 김선빈의 느린 땅볼 때 유격수 오지환이 1루에 악송구해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으나 실책성 수비였습니다. 오지환은 5회초에도 김선빈의 강습 타구를 포구하지 못해 안타로 만들어주는 등 2경기 연속으로 수비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회초 김선빈의 내야 안타 이후 선발 정찬헌이 터커에 우측 2루타를 맞았습니다. 초구가 가운데 높아 담장에 직격하는 큰 타구로 이어져 무사 2, 3루로 번졌
종이로 만든 "LG 페이퍼 그램" 광고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5월 1일 |
외국인 타자가 사치? 그것 보다는...
By 다야씨의 음흉한 공작소 | 2012년 12월 20일 |
![외국인 타자가 사치? 그것 보다는...](https://img.zoomtrend.com/2012/12/20/c0067053_50d2acac28703.jpg)
한국야구서 더 이상 외국인타자는 사치인가? 허긴 올시즌에 외국인 타자가 하나도 없었고, 분위기 봐서는 내년시즌도 하나도 없을 기세니 이런 이야기도 나올만하다. 문제는 외국인 타자가 사치라기 보다도 그만큼 국내 선수들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본다. 쉽게 말하면 제대로 쓸만한 선수가 없으니 수준급 이상이 필요한 선발자리에 당연히 대체선수로 용병을 쓴다는것이고, 타자들이야 어떻게든 국내선수들로 끼워맞추기 하는 셈이라고 봐야 할듯하다. <오~ 오~ 오~ 가르씨아~ 가르씨아~, 보구싶다...ㅜㅜ> 요 몇년사이에 정말 국내 투수들 수준들이 많이 낮아졌다는것을 실감하는 것이 1군에서 뛰는 선수들 조차도 몇몇은 과연 1군급 수준이 되는가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관전평] 7월 6일 LG:넥센 - ‘김기태 감독 조급증’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7일 |
![[관전평] 7월 6일 LG:넥센 - ‘김기태 감독 조급증’ LG 2연패](https://img.zoomtrend.com/2013/07/07/b0008277_51d81a2136ee2.jpg)
LG가 역전패로 2연패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3으로 패배했습니다. 5월 11일 사직 롯데전부터 5월 18일 잠실 KIA전까지 3연패를 당한 이래 40여일 만에 처음으로 연패를 당한 것입니다. LG 타선은 9안타 3사사구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고작 3득점하는데 그쳤습니다. 잔루는 무려 8개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하고도 부상을 입어 오늘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한 이병규의 공백이 뼈아팠습니다. 타선을 이끄는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타자가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어제 경기 패배는 여파가 적지 않습니다. 1회초부터 공격의 흐름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2사 1루에서 정의윤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고도 1루에서 오버런했다 아웃되는 본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