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속편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4일 |
솔직히 말 해서 저는 이 작품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작품 이름을 보자 마자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속편격 영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장편 영화는 아니고 15분 분량의 단편이라고 하네요. 공개일은 "Red Rose Day"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릴리 콜린스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퍼스트 리폼드
By DID U MISS ME ? | 2019년 4월 21일 |
본인 스스로의 스타일을 항상 이전의 그 어떤 선배 감독들에게도 온전히 천착하지 않는 일종의 '초월적'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던 폴 슈레이더의 신작. 짐짓 거만해 보일 수도 있지만 딱히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거니와, 그리고 이번 영화까지 보면 정말 일종의 '초월적' 영화를 만든 게 맞는 것 같아 그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 존나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다. 오래된 옛 교회의 외부를 강조하는 영화의 첫 쇼트를 보면 '마틴 스콜세지의 <사일런스> 같은 종교 영화인가' 싶다가도, 또 알콜 중독 주인공이 술 쳐마시고 본인 아들 죽은 이야기하는 거 보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같은 영화 아냐?' 싶은데, 또 뜬금없이 환경 파괴와 지구 사랑 이야기가 나오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 같네'
"크루엘라"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21일 |
이 영화도 정보가 계속 공개 되고 있습니다. 사실........이제는 기대작이죠. 디즈니에서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오랜만에 하는 거거든요. 이미지들이 의외로 멋집니다?
디즈니 신작, "Encanto" 에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31일 |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꾸준하게 신작을 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다양한 작품이 시도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남미를 배경으로 좀 더 숲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된 듯 합니다. 사실 그래서 기대가 되면서도 묘하게 걱정이 되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디즈니가 다양한 배경을 갖고 만드는 것 까진 그렇다 치는데, 이게 좀 과하게 디즈니식으로 뒤틀린다는 느낌이 좀 다가오기 시작해서 말이죠. 물론 망하게 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일단 저는 기대를 걸어보려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가 정말 이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