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넷플릭스에서 가져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4일 |
개인적으로 영화판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참 묘하긴 합니다. 일단 시리즈 완성도가 굉장히 들쑥날쑥한지라 좀 미묘하긴 했습니다. 1편은 공포물로서 나쁘지 않았고, 2편은 즐거운 호러 액션이었는데, 3편에서 갑자기 길을 잃었죠. 4편은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5편에서 엉망이되었고, 그 다음에 서둘러 봉합한 느낌이었던 겁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일단 뭔가 더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겼는지, 영상화 이야기가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넷플릭스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프로듀서는 앤드류 댑 이라는 양반으로, 슈퍼내츄럴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일단 두 타임라인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14살 난 제이드와 빌리 웨스커 다매가 뉴 라쿤 시티에 가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
세작 매혹된 자들 이인 조정석 7화 지켜줘야지
By 덕빛★ | 2024년 3월 31일 |
001. 박찬욱 복수 스리즈 그 첫번째
By STUDIO.992 영화,문학,예술에 대한 단상,평론's | 2015년 5월 8일 |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의 그 첫 번째 영화가 ‘복수는 나의 것’ 이라고 한다. 나 역시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로 이어지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보았으며 3개의 영화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고 스릴러라는 장르에 맞는 긴박한 긴장감과 박찬욱의 복수 3부작 영화가 가지고있는 필름 “날 것”의 느낌이 정말 기분좋게 다가왔다. 내가 말한 필름 “날 것”의 의미는 영화이면서도 동시에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을 법한 느낌을 단번에 전달해 준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치 지금 옆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는 박찬욱의 영화에서 느끼곤 했다. 그래서 박찬욱의 영화에 더욱 몰입해 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박찬욱의 영화에는 헐리웃 블록버스터와 같은 폭발장면이나 영상미를
"존 윅 4' 또 다른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19일 |
어째 배우들이 줄줄이 공개되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미 의외로 좋은 배우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보니, 그래도 일단 적어도 망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듣기 좋은 노래도 하루 이틀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앞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만큼의 에너지를 제대로 유지하기에는 판을 너무 많이 벌려놨다는 겁니다. 더 갈 데가 많지 않다는 것이죠. 더 갔다가는 무리수가 나올 가능성이 좀 보이거든요. 뭐, 그걸 뚫고 잘 나온다고 하면 저도 할 말이 없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추가된 배우는 스콧 앳킨스 입니다. 워낙에 B급 액션판에서 나가시던 분이다 보니, 적어도 뭘 노리고 오퍼가 갔는지는 감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