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4일 LG:한화 - ‘창피한 졸전’ LG, 3-6 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24일 |
LG가 창피한 졸전으로 일관한 끝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3-6으로 완패했습니다. LG는 이날 패배로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채은성 선발 출전, 재고해야 LG는 상대가 한화라 방심한 듯 경기 내용이 엉망이었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이형종의 볼넷과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선취 득점했지만 이후 1사 2루 추가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3회말에도 상대 폭투에 편승해 1사 2루 기회가 왔지만 채은성이 헛스윙 삼진, 김현수가 1루수 땅볼로 날렸습니다. 채은성은 이날도 3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으로 심각한 타격 부진을 노출했습니다. 타격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채은성의 선발 출전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5회초 역전 허용’ 정찬헌 패전 선발 정
[관전평] 4월 20일 LG:SK - 주키치 2승 호투, LG 첫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1일 |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주키치의 호투와 고비마다 터진 장타에 힘입어 4:1로 승리해 선두 SK를 3연패로 몰아넣으며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4월 13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던 에이스 주키치는 오늘 SK를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유일한 실점이 된 6회초 선두 타자 김강민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SK가 3루를 밟지 못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양 팀의 수비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1회말 이대형과 이진영의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개의 장타가 만든 LG의 선취점은 SK의 입장에서는 선상을 비워두는 시프트로 인해 불가피한 것이라 하더라도 3회말 실질적인 쐐기점이 된
LG, ‘정성훈 뒷받침할 우타자’는 누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2월 6일 |
LG의 팀 내 최고 우타자는 정성훈입니다. 작년에 그는 타율 0.329로 박용택(0.343)에 이어 팀 내 2위, 홈런 13개로 ‘빅뱅’ 이병규(16개)에 이어 역시 팀 내 2위였습니다. 최근 3년간의 기록을 보면 매해 타율이 오르고 있는 추세(2012년 0.310, 2013년 0.312)입니다. 1980년생인 그가 만 32세 시즌부터 타율이 오르고 있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정성훈은 고독한 존재입니다. 그를 뒷받침할 만한 우타자를 꼽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주전 야수 중 우타자는 정성훈 외에 포수 최경철과 2루수 손주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 부담이 큰 센터 라인의 야수들에게 방망이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경철은 작년 타율 0.214로부터 향상시켜야하지만 손주인은 작년 타율 0.290을 유지하
벌써 내일이 시범경기...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3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