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2점차 밖에 나지 않는 걸!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5월 26일 |
쳇. [월드컵이고 뭐고 계속 되는 2부리그] 페드로가 나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U18부터 U12까지 개그 소재로 삼던 페드로. 그 짧은 시간에 나름 스타가 되었다고 봐야하나? 초딩 꼬마들이 유럽 진출과 전국소년체전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도 놀라운 이야기였다. 확실히 인문계쪽 보다는 예체능계 아이들이 진로를 일찍 생각하는 구나. 그리고 지원 끊기면 대부분 축구 그만 둬야 할 거라고 하던데... 하기야 다들 어려운 시기니까. 부자면 좀 더 운신이 자유로운 돈내고 다니는 축구부에 들지 않았겠어? 성남:대전=4:2 5' 성남 - 20.연제운 득점 21' 대전 - 30.가도에프 득점 46' 성남 - 10.문상윤 득점 59' 성남 - 40.무랄랴 득점 66' 성남 -
'This is football'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11월 24일 |
나이지리아에서 오신 축구선수 케힌데 님께서 멋진 홈런을 날리시고 이 말을 해서 모두를 웃게 만들며 풋볼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벌써 움짤도 돌아다닌다. 유상철 주저 앉는 장면이랑 세트로. 그 기사: 오늘 뭔가 정해질 거라 기대하고 봤는데, 결국 연맹의 기대와 다르게 반쯤은 정해진 상태가 되었다. 만약 제주가 이겼으면 마지막까지 멸망전인데 아쉽네. [오늘의 2부리그:파이널B] 20191124 일요일 인천 유나이티드:상주 상무=2:0 75 '득점 인천 11, 문창진 88 '득점 인천 10, 케힌데 - 상주는 잔류에 순위도 확정이라 다음 시즌 준비위주로 나온 것 같았다. 그래도 지고 싶지는 않았는지 나중에 김건희 등을 넣긴 하더라. - 문창진은 그렇다치고 케힌데는 믿지 않았는데..
AFC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 2차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2월 20일 |
월요일 경기는 조석재는 지고 남태희는 이긴 모양이다. 남태희 팀이 이름을 바꿔서 좀 헷갈리지만 남태희 팀이 이겼다. 가시와는 알다가도 모를팀이네. 울산 현대: 가와사키 프론탈레=2:1 이거 꽤 재밌더라. 오르샤의 대단한 공격 포인트도 재밌지만, 그보다는 양팀의 축구가 꽤 재밌었다. 김도훈의 색이 살아있다고나 할까? 다른 팬들은 교체 늦는다고 맘에 안들어하는 느낌이었지만, 울산에게는 개막전의 자존심 싸움도 기다리고 있기에, 나는 이해할 만 하다고 생각했음. 울산이 어느 정도 맞춰서 나왔듯이 전북도 헐렝이 전술을 들고 나왔던 걸. 거기서 밀리면 곤란하지. 딸기 이재성 썼으니 전북이 불리한가? 사랑니도 뽑았다는데. 여하튼 정재용과 이영재 골 멋있었음. 나름 밑에서 올라온 선수인
무의 성지가 깨졌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7월 28일 |
허정무의 축복(?)을 받은 신성한 장소인 광양축구전용경기장. 불기둥이 보이는 제철소 부근. 더운날 더 덥게 느껴지고!! 어쨌든 그곳에 허정무의 축복을 받은 두 팀이 모여서 경기를 했는데 무승부가 안 나오다니. 신기. 허정무컵 자체도 허정무가 전남 시절 세운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거고 인천 시절 경력만해도 균형의 달인(무승부가 제일 많고 승리와 패배수는 똑같았다.)을 하고 나오셨는데. 그게 한 시즌 기록인지 전시즌 합산인지는 기억 안 나지만. 서울 팬들이 황현수 걱정하던데, 한찬희는 반대로 잘해서 아쉽게 여기는 거 같고. 근데 감독이 김학범이면 안 뽑은 이유도 알겠음. 유상철이 말해줬거든. 한찬희는 체력이 딸린다고. 김학범 감독과는 상극이지. '첫째도 체력, 둘째도 체력'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