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By Distortion | 2013년 11월 1일 |
키우는 중인데 이건 뭐..힘 공이속 상승량이 엄청나네; (물론 본 스샷 스펙에 함정이 있음.) 만렙찍고 12리버 도 껴줄 생각인데 본캐가 될지도 모르는 위엄.
러시 아워 3 (Rush Hour 3.200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2월 1일 |
2007년에 브렛 래트너 감독이 만든 러시 아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내용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 범죄 재판 위원회에서 한 대사가 중국 삼합회의 비밀을 밝히려는 순간 삼합회의 암살자에게 저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간신히 목숨을 건져 병원에 입원한 한 대사와 그의 딸인 수영이 삼합회에서 파견한 조직원들에게 급습당할 걸 리 형사와 카터 경관이 구해준 뒤. 범인을 심문하다가 삼합회의 보스 샤이 센에 대한 단서를 듣고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러시 아워 1로부터 9년이 지나서 성룡과 크리스 터커 둘 다 좀 변화가 생겼다. 성룡은 나이가 많아서 액션적인 부분에서 예전만큼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해서 아크로바틱 액션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고, 크리스 터커는 살집이 좀
007정주행 12 - 유어 아이즈 온리(For Your Eyes Only, 1981)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5월 17일 |
12탄 유어 아이즈 온리는 세계구급 스케일을 자랑하던 전작들에 비해 갑자기 스케일을 급 다운하고, 그와 동시에 인류 멸망 따위를 획책한다는 황당한 설정들을 배제해서 정상적인(?) 스파이물로의 회귀를 꾀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포스터는 한번 보면 잊기 어렵죠.각선미를 자랑하는 여인의 다리 사이로 총을 겨누거나 (버전에 따라 슬금슬글 걸어가는) 본드...이 뇌쇄적인 포스터가 등급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는데 아무튼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 외에 좌우로 007답게 육해공 대모험을 벌이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죠. '포 유어 아이즈 온리'라는 것은 극비 문서 같은 걸 눈으로만 확인하라는 이야기인데, for를 뺐죠. 일본에서도 뺀 것 같네요.정주행을 했다면 오프닝 이전의 프리 시퀀스가 가장 인상적인 0
007정주행 4 - 썬더볼 작전(Thunderball, 1965)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5월 9일 |
007 제4탄 썬더볼 작전은 숀 코너리가 연기한 제임스 본드가 등장하는 작품 중에 최고의 평가를 받는 작품일 것입니다. 포스터부터 매우 장엄한데, 슈퍼 스파이 007이 육해공을 누비면서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임무도 완수하고 여자도 챙기는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본편 역시 포스터만큼 상당한 볼거리로 무장한 블록버스터 영화였습니다. 드디어 총열신에서 폴짝 뛰던 대역이 물러나고 숀 코너리가 직접 총을 쏩니다. 코너리는 큰 동작으로 약간 숙이면서 쏘는데 왼손을 너무 허우적거리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저번에 휴가를 떠났던(?) 스펙터가 다시 등장합니다. 시작부터 자신의 장례식을 연출하고 미망인으로 위장해서 도망치던 스펙터의 간부 하나를 때려잡고, 포스터에도 나온 문제의 아이템 제트팩으로 멋지게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