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Cox] Aguero and Sanchez dominating the Premier League in very different ways (2)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1월 16일 |
아게로와 산체스, 두 남자의 프리미어리그 정복기(2) 산체스는 아게로와는 다른 선수다. 톱, 10번, 좌우 윙포 어느 위치가 그의 베스트 포지션인지 아직도 감이 잡히질 않는다. 그는 빌드업 플레이도 가능하고, 수비 뒷공간 침투도 가능하다. 그는 아게로보다 뛰어난 드리블러이자 파괴자이여, 수비공헌도 역시 높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그의 커리어를 통해 엿 볼수 있다. 우디네세에서 그는 10번 역할로 역습의 시발점이 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와이드한 위치에서 점유율을 가져갔고, 칠레에서는 짜가 9번으로 매우 낮은 위치에서 압박을 수행했다. 세개의 다른 포지션에서 세개의 다른 플레이를 수행했다. 산체스의 롤과 플레이는 딱히 어떤 하나의 유형으로 규정할수 없으며, 이는 그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올라운드 공격
이대로 가면 월콧은 차후 팔릴 가능성이 높겠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3월 4일 |
공격수 자리 몇 번 맡아서 골맛 좀 보고 공격수 롤 약속해준다고 재계약했는데 제계약한 이후로는 계속 윙포 자리에서 뛰게하네.. 아무래도 벵거는 월콧을 윙자원으로만 생각하고 있나보다. 만약 월콧이 공격수 롤을 정말 원하고 있다면, 계약기간이 끝나가는 2~3년 안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겠다. 두 번은 속지 않을테니.. 아니면 벵거의 맘을 돌려버릴 정도로 '앙리화'를 해버리든가; 근데 벵거의 마음을 바꾸기는 굉장히 어렵잖는가? P.S.: 작년에도 두 골차로 뒤지다 5-2로 아스날이 이겼었지. 하지만 그땐 홈이었고, 반 페르시가 있었어..
13/14 UCL Group Stage Match 2 vs Napoli Review
By Terra Fluxus | 2013년 10월 2일 |
13/14 UCL Group Stage Match 2 vs Napoli Review Stats Zone 범례입니다. 베니테즈의 팀은 언제나 촘촘한 수비와 미드 사이 간격이 특징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뚫어내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했는데, 램지와 지루 그리고 외질이 모든 것을 해냈습니다. 사실상 15분만에 끝난 경기였습니다. 아스날은 수니가가 위치한 나폴리의 오른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가운데 플라미니와 아르테타가 버티고, 램지와 로시츠키가 양쪽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나폴리의 선수들을 압박했습니다. 피치 모든 곳에서 아스날이 수적 우위를 점했죠. 그렇게 따낸 공을 외질과 램지가 주고 받으면서 전진했고, 결국 두 골 모두 두 선수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예측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5월 25일 |
길고 긴 14-15시즌이 끝이 났습니다. 올 시즌은 '사이언스'를 벗어난 3위로 리그를 마쳤고, FA컵도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제가 이번 시즌에 앞서 이적시장을 평가하면서 올 시즌도 4위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한 것보다 순위가 높아서 기분은 좋네요. 맨유전이 고비였고, 경기내용도 상당히 위태위태했는데 그래도 비겨서 다행이었습니다. 여튼! 길고 긴 시즌이 끝나고 나니, 선수들의 이적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예측'입니다. 사실 예측이라고 쓰고 바람이라고 읽기도 하죠 ㅎㅎ GK - 넘버원 보다는 경험 많은 넘버 투를 찾아야 할 때 오스피나가 확실하게 주전을 차지한 모양새입니다. 오스피나에 대해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스완지 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