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솔로무비 캐스팅에 대한 소문이 많이 도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9일 |
이 영화는 솔직히 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해서 말이죠. 지금 이야기 되는 배우는 알렉 볼드윈과 레이첼 와이즈 입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력면에서 날아다니는 사람들인데다, 나름 큰 영화에 대한 이해도 있는 사람들이라 매우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명량, 좀 더 긴 감상.
By REview and Giggle | 2014년 8월 4일 |
![명량, 좀 더 긴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4/08/04/b0020348_53df15215e4b1.jpg)
이 영화 감상을 길게 적을 생각이 없었는데, 댓글 쓰다 길어진 바람에 그냥 한번 더 포스팅. 내용 얼개는 지난 포스팅과 비슷하지만 설명을 좀 곁들였음. 친절한 한줄 요약 : 재미는 있지만, 이건 아닌듯. 제목에서 드러나듯, 명량은 명량해전이라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장렬했던 전투를 주 소재로 삼고 전투에 이르는 과정과 전투 자체를 그려내고 있다. 그로 인해 전반은 전투 이전의 상황의 묘사에, 후반은 전투에 사용하고 있는데, 트레일러도 안봤고 해서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전투 이전 파트에 대해서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되려 전반은 기대이상, 후반은 기대이하였다.(애초에 이 영화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해두자.) 일단 전반부터 다뤄보자면...100여척 넘게
[별을 쫓는 아이] 아예 대놓고 환타지구만. 하지만 난 이런게 참 좋더라.
By 융의 주변 | 2013년 5월 25일 |
별을 쫓는 아이 카네모토 히사코,이리노 미유,이노우에 카즈히코 / 신카이 마코토 나의 점수 : ★★★★★ ㅋ....... 초속5센티미터도 보고 바로 달려줌. 오늘은 신카이 마코토 데이인가.. ㅋㅋㅋㅋ 사실 "초속5센티미터"만 보고서는 영화자체에 정말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것 같아서 트랙백을 쓰지않았는데,"별을 쫓는 아이"까지 보고나서는 아, 그냥 신카이 마코토가 호불호가 갈릴만한 감독이구나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은 "별을 쫓는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초속5센티미터"는 나중에 하고싶으면 하는걸로.ㅇㅇ) 우선 이 애니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환타지'다.정말 대놓고 환타지. 설정부터 시작해서 중간중간 나오는 캐릭터들까지.사실 영화를 보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 완벽한 균형이 만들어 낸 사랑의 우주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4년 11월 9일 |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 완벽한 균형이 만들어 낸 사랑의 우주](https://img.zoomtrend.com/2014/11/09/a0025621_545f73e6f07e0.jpg)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린 지구의 미래는 삭막하다. 모래 바람이 몰아쳐 숨을 쉬기 힘들고, 병충해에 곡물들이 죽어간다. 새로운 기술과 물건이 쏟아진,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았던' 시절은 유령 같은 과거가 되었다. 개척자나 비행사, 엔지니어들보다 식량을 만들 농부들이 필요한 세상이 되었고,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인류를 태운 아폴로 호는 시대의 사기극으로 역사책에 기록된다. 전직 비행사였던 주인공 쿠퍼는 하늘을 동경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모두가 땅을 바라보는 세상에 어울리지 못한다. 그런 그에게 운명 같은 기회가 찾아오고 인류를 구하겠다는 대의보다, 자신의 아들, 딸이 살 수 있는 터전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운명처럼 우주선에 오른다. 먼저 떠난 탐험가들의 족적을 따라 토성 근처의 웜홈을 통해 다른 은하계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