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세 개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8월 9일 |
1. 예전부터 하던 말인데 전 고종욱을 매우 싫어합니다. 뇌가 없어요. 경험부족으로 쉴드를 칠 수 없을 정도로 뇌가 없단 말입니다. 그 없는 뇌를 뛰어넘을 정도로 진짜 야수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여하튼 쳐서 나갈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평범한 몸야구 선수. 이 말은 못하는 날은 개같이 못해서 답이 없다 이 말입니다. 솔직히 오늘 경기는 왜 내가 고종욱을 그렇게 싫어하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준 경기 아닌가 싶음. 차라리 유재신을 쓰고 말지 그놈의 대주자 롤 쓰겠다고 발전이 보이는 선수를 왜 내내 처박아두는가. 올해 유재신은 생각보다는 쓸만한 편인데. 2. 대체 수비코치는 뭐하러 있는지 알 수가 없음. 좌익수라고 있는 고종욱 문우람 박헌도 셋 다 수비가 씹창임. 오늘 클라이막스를 박헌도가 가져가서 그렇
정범모 보고 생각이 든 건데...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3월 20일 |
한화는 왜 이렇게 선천적 자질이 부족한 애들을 자주 데려오는 건지 모르겠다... -_-;;;; 정범모 문제가 뭐냐면, 포수로 뛰기엔 유연성이 너무 부족하다는 거다. 유연성이 부족하니 자세가 높아지고, 자세가 높으니 패스트볼 대응이나 볼 캐칭도 불안해진다. 타격을 보면 동체시력도 좀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고... 하여튼 덩치 큰 거 빼면 야구선수로서 기본적인 재능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 암튼 더는 얘가 한화에서 포수 마스크 쓰는 꼴 안보게 됐으니 앓던 이 빠진 기분이랄까. 정범모만 그런 것도 아니고, 김용주 같은 녀석을 1차지명한 거 보면 이 팀 스카우트들의 선수보는 눈 자체가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싶다. 김용주는 딱 봐도 프로에서 통할 재능은 아니었거든. 체격 자체가 작고 투구 스타일
요즘 야구 보면서 그리워지는 사람...
By Paradise City | 2013년 4월 5일 |
솔직히 이번 시즌 한화는 상위타선의 타력 빼면 모든면에서 약합니다 주루도 안되, 수비도 헬이고..... 근데 특히 문제인건 불펜이죠... 임기영, 안승민덕분에 이기던것도 역전패당하는걸 몇번이나 봤으니 말이죠.. 그러다보니...구대성이 정말 그리워집니다.... 어떤 상황에서 등판해도... 심지어 지고있을때 올라와도 "구대성이 나왔으니까 이젠 이겼어!" 라는 믿음을 줬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몇점차로 이기고 있든지간에 역전패의 두려움에 떨고있으니.... 그냥 호주에서 구대성 다시 데려와도 지금 불펜진보단 훨씬 나을듯...
[관전평] 9월 4일 LG:롯데 - ‘플럿코 14승-타선 대폭발’ LG, 14-1 대승으로 7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9월 4일 |
LG가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4일 사직 롯데전에서 플럿코의 호투와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14-1로 대승했습니다. LG는 롯데와 상대 전적도 6승 1무 6패 동률로 맞췄습니다. 플럿코 6이닝 무실점 14승 플럿코는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4승을 수확한 그는 켈리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1회말 마운드에 오르기 전부터 득점 지원을 받은 플럿코는 특유의 하이 패스트볼을 앞세워 뜬공 아웃 위주로 손쉽게 아웃 카운트를 늘려갔습니다. 3회말이 종료되어 타순이 한 바퀴 돌 때까지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았습니다. 4회말과 5회말 각각 한 개의 안타를 허용했으나 득점권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LG가 12-0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