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인도여행을 시작 <4>우다이푸르
By 벌컥벌컥 | 2014년 6월 1일 |
좋은 기억루프탑 레스토랑, 카페가 워낙 많아서 어딜가나 높은 곳에서 경치를 보면서 먹고 마실 수 있었다.2013년 새해 카운트다운을 이 곳에서 했었는데 신년파티 겸 해서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술마시고 춤추면서 자정이 되기를 기다렸었다. 이내 3! 2! 1! 해피뉴이어!를 외치면서 마주치는 사람들과 포옹을 하거나 볼귀짝에 키스를 하면서 2013년을 맞이했다. 그 당시에는 2012년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마냥 즐겁지는 않았던 것 같다. 왠지모르게.. 허무한 그런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립다. 나쁜 기억여기서는 별달리 어디를 가지 않아도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었는데 그 망할 루프탑 레스토랑때문에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다. 혼자 여행다니면서 골목길로 다니다가 길을 잃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