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하우스 신작, "The Hunt"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9일 |
개인적으로 블룸하우스는 참 미묘한 제작사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좋은 작품은 많이 나왔습니다. 겟 아웃이라는 대박을 냈고, 업그레이드 같은 강렬한 영화도 한 바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니어서 미묘한 지점들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게다가 예전에는 갤로우즈 같이 정말 이상한 공포영화마저도 줄줄이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괜찮은 작품 나오다가도 망한 작품 끄집어내는 제작사로, 아무래도 이번 영화가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는 좀 궁금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강렬하네요.
마이클 베이 제작, "Songbird"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25일 |
솔직히 이 작품은 현재 욕을 좀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다루고 있는 이야기가 코로나-19가 발전해서 코로다 -24가 되고, 결국에는 전 세계가 폐쇄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현재 희망이 없다는 것을 너무 적랄하게 다루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좀 있는 것이죠. 일단 영화의 상상력에 관해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는 합니다만, 일각에서 넌씨눈 소리 들을 영화이기는 하죠. 궁금한 동시에,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 그냥 팝콘 영화 스럽습니다.
<메이 디셈버> - 거울의 반대편에 숨은 손가락들에게
By 영화, 생각 | 2024년 3월 7일 |
오마주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7일 |
이제 겨우 세번째 영화를 만들었는데, 우리들의 주인공이자 영화 감독인 지완은 수세에 몰린다. 만든 영화는 재미없는 독립 영화로 소문이 나 극장에서의 흥행은 볼품 없고, 제작자로서 함께 버텨준 동료 역시도 이제는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게다가 각방 생활에 들어간 남편과의 관계와, <어벤져스> 시리즈는 개봉할 때마다 챙겨보면서도 정작 엄마 영화는 재미없다며 혹평하는 아들 때문에 지완의 자신감은 더 골골골. 그러던 그녀에게 찾아온 특명. 한국 제 1세대 여성 영화 감독의 고전 작품을 복원 하라. 고작 세 편의 영화만을 남긴채 영화판을 떠나야만 했던 까마득한 선배 여성 감독의 발자취에서 자신의 처지를 발견한 지완. 그렇게 그녀는 60여년 전의 영화를 위한 고군분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