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베킨세일의 신작, "The Disappointments Room"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1일 |
생각해보면, 제가 기억하는 케이트 베킨세일의 모습은 언더월드와 반 헬싱에서의 모습이 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토탈리콜에서도 나왔지만, 전부 굉장히 활동적인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죠. 이 영화는 시골에 있는 무서운 비밀의 집에 사람들이 이사를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 중심이라고 하네요. 케이트 베킨세일은 아무래도 어머니 역할로 나오나본데......이번에도 엄청나게 활동성 높은 모습으로 나올 지는 지켜봐야겠죠.
세 번째 살인 - 스릴러를 기반으로 가져가는 군상극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5일 |
이 영화가 개봉 일정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하던 영화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죠. 아무래도 이런 상황이 그다지 많지 않기는 한데, 솔직히 궁금한 영화는 이제는 못 참고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생겨놔서 말입니다. 이런 저런 계산이 깔려서 결국 이 영화를 보게 된 상황입니다. 사실 리뷰도 다 쓴 상황인데, 임시 저장이 글을 다 깨먹는 바람에 다시 작성 하고 앉아 있네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입니다. 사실 이 감독에 고나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사실 좀 이번 작품이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서스펜스 스릴러물을 직접적으로 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동성애 이야기 ? "라잇 온 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7일 |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관해서는 적극 지지하지도, 적극 반대 하지도 않습니다. 우선적으로, 자기네들끼리 좋다는데 제가 뭐라고 할 맘이 없으니 말이죠. 심지어는 친구중에 그쪽인 친구들도 몇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아직까지는 저 같은 사람들만 세상에 있는 것은 아니라서, 좀 억압이 되는 분위기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영화들이 줄줄이 나온다는 느낌도 들고 있고 말입니다. 일단 이 영화 역시 어디로 갈 지는 한 번 지켜 봐야 할 듯 합니다. 시놉시스는 읽었는데, 제가 피곤한 상태에서 읽어서 그런지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상은 최소한 멋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1987
By DID U MISS ME ? | 2018년 1월 2일 |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작품이다. 중반부까지만 해도 정말 좋았건만, 후반부부터는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게도 영화적이고 작위적인 장면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자연스러운 감동을 조금 깎아먹고, 관객이라면 응당 기대하게 되는 각 캐릭터들의 전사가 확실하게 제시되지는 않는단 점에서도 조금 아쉽다. 특히 강동원의 쓰임새는 조금 과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작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의 부속으로써 딱 자신의 역할만큼만 활약한다는 컨셉을 생각해보면 또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 영화는 해당 캐릭터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든 아니든을 떠나서 그들이 없었더라면, 또는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해 자꾸 생각해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