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 러브 앤 썬더"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28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참 당황스럽긴 합니다. 사실 이렇게 기대작 반열에 올라오게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아무래도 마블 영화 특유의 공장제 느낌이 요새 더 강해진 상황이라, 아무래도 가장 독특하다고 생각되었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스타일이 이 영화에 좀 더 강해질 거라는 기대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이 영화가 블루레이로는 출시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미지 매우 편해서 좋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이 정말 좋긴 하더군요.
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 - 액션 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13일 |
이 영화를 추가하면서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전작을 그렇게 재미있게 본 케이스가 아니라서 말입니다. 전작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분명히 있기는 했는데,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미묘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탄생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생각 해보면 정말 손이 안 가는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이번에는 그냥 뺄까 했는데, 그래도 이런 저런 변화점이 생겨서 (사실 그 변화란 것도 미묘하긴 합니다만) 일단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호빗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혹성찰출 시리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항상 중요하게 다뤄지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 에서는 골룸이
핀치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15일 |
구체적으로 그 이유와 과정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추측하는 것은 가능한, 어쨌거나 그렇게 대충 세상이 망한 이후. 맷 데이먼이 왕위를 계승받기 이전에 먼저 선대 생존왕으로 군림 했던 톰 행크스 만이 이번에도 겨우겨우 혼자 살아남았다. 오존층이 뚫려 필터링 없이 강렬한 태양빛을 마주하고 살아내야하는 재난 속 삶. 톰 행크스의 핀치에게 남은 유일한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개 굿이어를 앞으로 쭉 돌봐줄 로봇을 만드는 것. 그렇다, 이 전지구적 재난 속 그의 목적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남겨두는 것이다. 주인공인 핀치도 그렇고 영화 자체도 그렇고, 욕심을 부리지 않아 좋다. <나는 전설이다>처럼 거의 주인공 홀로 남은 상황을 다루면서도 그걸 자극적으로 파지도 않고, 또
스티븐 스필버그가 "The Post" 라는 작품으로 돌아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3일 |
![스티븐 스필버그가 "The Post" 라는 작품으로 돌아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7/11/13/d0014374_59c11cba17804.jpg)
오랜만에 스티븐 스필버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필버그가 레디 플레이어 원 이후로 또 다른 작품도 내놓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번 작품의 제목은 더 포스트로, 실제 있었던 사건인 펜타곤 페이퍼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톰 행크스는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자인 댄 브래들리 역할을 할 거라고 합니다. 메릴 스트림은 발행인 케이 그레함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