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역사가 담긴 [한국영화박물관]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21년 5월 26일 |
요 며칠간 [한국영상자료원]을 개최하는 'GAMExCINEMA' 기획전으로 관련 영화를 보러 몇 번 갔는데요. 그냥 영화만 보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같은 건물의 1층에 있는 '한국영화박물관'도 가보기로 했습니다.1층 로비에는 각각 영화 [야구소녀]와 [벌새]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따가 이야기 할 기획전시와 연관된 전시물로 보이네요.코로나 19로 인하여 회차마다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관람하실 분은 관람이 가능한 시간대 차수를 확인하고 사전에 한국영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거나, 시간이 맞고 관람할 시간대에 관람객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면 현장예매도 가능하더군요.매니아 및 다회차 관람객을 위한 영화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입장할 시간이 다 되었기에 입장!!상설전시실과 기획
"호크아이"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일 |
이 작품도 일단 작업중인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어여 국내에 들어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많이 성장 했네요. 케이트 비숍 역할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좀 있던데 말이죠.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12월 15일 |
하시모토 칸나가 CG 로 구토하는 영화 은혼 후속작입니다. 원작인 은혼부터 B급만화고 애니메이션도 B급이니 실사영화도 B급일 수 밖에요. 애초에 오구라 슌? 누굽니까. 긴토키는 스키타 아니면 상상이 안 되요. 신파치? 사카구치 아니면 안 됩니다. 그런데 그런 배우들 모은 B급 영화. 거기에 선라이즈랑 지브리에 저작권 고소당할 수준인 대사 범벅인 영화가 후속작을 내네요. 일본영화계 신기합니다 (...) 주변은 다들 스파이더맨 보러갔지만 청개구리 성격에 애니메이션 은혼 보던 정으로 보러갔죠 메가박스에서만 상영관을 열어줍니다. 참고로 편도 1시간. 힘들었습니다. 각본은 장편인 홍앵편에 단편 섞어서 만든 전작처럼 이번에도 장편인 진선조 동란편을 기본으로 두고 개그 에피소드인 캬바레편&이발소편 을
자세히 보기 위해 물러서서.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25일 |
그게 이별이든 죽음이든 간에, 무엇이든 담담히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부서질만큼 애틋하다. 그리고 그걸 클로즈업이 아닌 롱 샷으로 담아내는 이 모습.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보다, 지금 이 순간 우리를 감싸고 있는 이 공기를 더 절실히 여기는 그 마음.자세히 보려면 한 발 물러서야할 때가 있다는 것. 내겐 길이길이 남을, 올해의 쇼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