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킬러 (2018) / 도노반 마시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1월 6일 |
출처: IMP Awards 러시아 영해에서 미국 핵잠수함 행방이 묘연해지자 미국 국방성은 유럽에서 대기 중이던 핵잠수함 아칸소에 새 함장 글래스(제라드 버틀러)를 임명해 급파한다. 미국 핵잠수함이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을 알게된 아칸소는 함께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의 승조원을 구하고, 같은 시기 러시아 해군 기지에 나타난 러시아 대통령 주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함대 사령관 피스크(커먼)는 자기 휘하 최정예 SEAL 팀을 침투 시킨다. 러시아 영해에서 침몰한 미 핵잠수함을 노린 적과 러시아 해군 기지에서 인질로 잡힌 러시아 대통령을 구하는 임무를 2원으로 진행하는 테크노 스릴러. 이야기 배후는 결국 급진 군국주의자의 야심에서 시작한 내란이라 흔한데, 대잠전과 특수전을 2원으로 진행하다 하나의 이야기
[영화감상] 모범시민
By 일상의 기록 | 2012년 7월 14일 |
모범적으로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호해줘야 하는 법이 정의와 최선이라는 이름으로 모범시민을 밟아버린다. 범죄, 드라마, 스릴러 2009 .12 .10 107분 미국 15세 관람가 *스포 포함~ 눈앞에서 강도에게 가족을 잃고 사회와 법에 의해 다시 한번 확인사살당한 남자의 광기어린 복수는 잔인하지만 내심 통쾌하기도 했다. 공학도였던 주인공은 자신을 기만한 법을 공부해서 10년 뒤에는 그 법으로써 자신이 풀려나도록 헛점을 공략 한다. 자신은 모범시민이라고 호소하고 판례 번호를 들먹이는 것 만으로도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수 있는 허술한 법이다. 주인공이 복수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첫번째로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의 공범자. 안락사로 사형을 당할 사람이었는데 약물을 바꿔치기해서 고통속에서 죽게한다. (비굴하
올림포스 해즈 폴른, 2013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14일 |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 이어 백악관이 털리는 영화. 그래도 2013년 당시 개봉은 이쪽이 좀 더 빨랐던 모양. <화이트 하우스 다운>과 마찬가지로, 결국엔 이 영화 역시 <다이하드>의 또다른 변주일 뿐이다. 아니, 어쩌면 <화이트 하우스 다운>보다도 더 <다이하드>스러운 영화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그래도 경호요원과 대통령 콤비로 이야기를 끌어갔잖아. 이 영화는 그딴 거 없음. 미국 대통령이면 뭘해, 여기선 그냥 인질 1에 불과한데. 결국엔 경호요원 주인공 혼자 독고다이로 싹 다 쓸어버리는 영화 되시겠다. 이 영화가 웃겼던 게, 내게 롤랜드 에머리히를 다시 보게 만든 영화였다는 점이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 보면서 실
'300'의 속편 '300/제국의 진격'이 첫 등장 1위. 전미 주말 흥행 성적
By 4ever-ing | 2014년 3월 13일 |
미국 BOX OFFICE MOJO는 3월 7일~9일 미국 주말 흥행 성적을 발표했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대작 '300'의 속편 '300/제국의 진격'(국내 개봉명 300 제국의 부활)이 첫 등장 선두. 레오니다스 왕과 사상 최강이라 불려진 300인의 스파르타 병사의 전투가 그려진 전작에 이어 '스파르타'의 영혼을 계승한 그리스 전사와 페르시아 제국의 최종 결전이 넓은 바다를 무대로 스케일 업으로 펼쳐진다. 감독은 이스라엘 출신의 영상 작가 노엄 머로가 맡아 전작을 감독한 잭 스나이더는 제작·각본을 담당하고 있다. 2위도 첫 등장의 'Mr. Peabody&Sherman(원제)'(국내 개봉명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라이온 킹', '스튜어트 리틀' 등을 다룬 롭 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