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리그 2라운드 감상 - 개막 2연승!!
By 축구 그리고.. | 2017년 3월 13일 |
1. 챌린지 부산 v 안산 안산이 생각보다 탄탄해서 팽팽한 싸움이었다. 빌드업 과정에 있어서는 오히려 우리보다 더 낫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초반기세가 좋았는데 허범산이 코너킥을 멋진 킥으로 마무리 하면서 분위기를 돌려놓을 수 있었다. 이흥실 감독 특유의 고집이라 해야 되나. 무조건 거쳐서 가겠다는 플레이에 초반 주도권은 내주는 듯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부터는 오히려 빠른 역습에 대한 대비를 안해도 되다 보니 공격과 미들에 숫자를 더 투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좋은 타이밍에 이정협의 결승골이 터져주면서 전반을 앞선채로 마무리 했던 것이 후반에 이규성, 박준태를 제외하고 임상협, 루키안을 넣으면서 더욱더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할 수 있었고 신인 김문환의 멋진 드리블돌파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2013. .07. 07 수원 vs 울산(H) 17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7월 9일 |
![2013. .07. 07 수원 vs 울산(H) 17R](https://img.zoomtrend.com/2013/07/09/b0055641_51db7096911eb.jpg)
2013. 07. 07 vs 울산(H) 17R l 0:0 무 수원 0 : 울산 0 : <출전 명단> 수원 : 정성룡(GK)-곽희주-최재수-홍순학-홍철(후38 조동건)-민상기-박현범-조용태(후19 이용래)-오장은-라돈치치-정대세(전17 김대경) 울산 : 김승규(GK)-김치곤-강민수-이용-최보경-마스다(후30 박용지)-김영삼-김신욱-한상운(후46 김용태)-하피냐-호베르또(후0 까이끼) 비는 내리고, 날은 끈적끈적. 저녁 7시 경기래도 여전히 덥다. 잠잠하던 하늘이 경기 한 시간 전부터 다시 많은 비를 뿌렸는데, 그런 날씨에 더해서 일요일 7시라는 애매한 시간대임에도 관중이 영 없진 않았다. 다만 그 사람들에게 시원한 골을 선물하지 못한 건 미안하게 좀 생각하세요.-_- 쉬운
[K리그 클래식 4R] 전북, 수원 징크스가 깨지다 ㅠㅠ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3월 31일 |
![[K리그 클래식 4R] 전북, 수원 징크스가 깨지다 ㅠㅠ](https://img.zoomtrend.com/2013/03/31/e0041802_5156d0a67cb8d.jpg)
졌습니다. 안방에서.. 작년에 그렇게 쉽게 이겼던 수원을 상대로 2:1 완패.. 사실 1골도 PK 득점이니까... PK없으면 영패를 했겠네요.. ㅠㅠ 음.. 에닝요도 돌아오고, 이승기도 돌아와서.. 사실 기대를 했었는데.. 그 이상으로 수원이 준비를 잘 한 것이겠죠? 패배는 아쉽지만, 현재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반증이므로 더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2013. 12. 01 수원 vs 인천(A) 40R 시즌 최종전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2월 5일 |
![2013. 12. 01 수원 vs 인천(A) 40R 시즌 최종전](https://img.zoomtrend.com/2013/12/05/b0055641_529f15af8ea15.jpg)
2013. 12. 01 40R ㅣ 1:2 패 ㅣ 산토스 <경기 요약 - 득점>인천 : 남준재(전20), 이효균(후48)수원 : 산토스(후29)<출전 명단>수원 : 정성룡(GK)-곽희주(후0 민상기)-홍철-구자룡-신세계-조지훈(후38 연제민)-김대경(후0 염기훈)-서정진-오장은-조동건-산토스인천 : 권정혁(GK)-손대호-김태윤-전준형-최종환-남준재(후39 한재웅)-한교원-문상윤-이석현(후37 이효균)-김남일-설기현 전북전 이후, 팬들 입장에선 ‘곽희주’라는 이름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던 경기. 현재까지 수원의 감독이었던 네 사람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선수다. 그런 선수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경기다. 선수 얼굴 가면부터, 29번이 적힌 종이, 곳곳의 걸개, 유니폼. 최대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