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빨강머리앤 무성영화 지면 광고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2년 11월 1일 |
![1919년 빨강머리앤 무성영화 지면 광고](https://img.zoomtrend.com/2012/11/01/a0109200_5091e99850da0.jpg)
미국의 뉴욕에서 발행되던 필름 데일리(Film Daily)는 1915년에 창간되어 1970년까지 존속되었던 미국 대표 영화 방송 관련 일간신문 또는 잡지였습니다. 일간이었기 때문에 영화와 방송에 관련된 뉴스에 있어서 최고의 기록이 남아 있어서 인터넷 아카이브가 일찌감치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빨강머리 앤 무성영화 관련으로 제작, 로케이션에 대한 꽤 자세한 뉴스 정보가 있는데 로맨티스트는 그 기록 중에 빨강머리 앤 무성영화의 지면 광고를 따로 보관합니다. 광고의 그림은 빨강머리 앤 무성영화와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췌 아카이브는 1919년판 <The Film Daily, Volume 9-10, Jul-Dec 1919>입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아메리칸 스나이퍼"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2일 |
!["아메리칸 스나이퍼"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1/12/d0014374_5434c1ec7a50c.jpg)
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가장 미묘한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최근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감님의 몇몇 이상한 인터뷰들과 최근에 보여준 약간 아쉬운 영화들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문제로 인해서 어느 정도는 좀 애매하게 다가오고 있는 부분들도 있는 셈인데, 아무래도 그래도 신작이 기대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분명히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는 감독이니 말이죠. 다만 이 글을 쓰는 동안 지금 제가 현재 극도의 감기 기운으로 인해 뭔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른다는게 문제네요;;; 그럼 에고편 갑니다. 한반지님 한글 자막이 달린 예고편인지라 이해가 좀 더 쉬울 겁니다. 이런 예고편 너무 좋
"Solace" 라는 작품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30일 |
!["Solace" 라는 작품의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2/30/d0014374_5844d436c33e6.jpg)
이번에도 사전 정보가 거의 없는 영화의 포스터들 입니다. 포스터 분위기가 정말 음산하네요.
[바빌론] 매운맛 할리우드 과거 여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2월 15일 |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할리우드 옛이야기를 다룬다기에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본 영화 바빌론입니다. 사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라던가 옛 할리우드를 추억하는 영화들이 최근까지 꾸준히 나왔고, 이 영화처럼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넘어가는 시기 역시 미셸 아자나비슈스의 아티스트가 11년에 정말 멋들어지게 다뤘기에 우려가 있었네요. 하지만 역시 80년 대생의 감독은 미화될 수밖에 없는 추억보다는 어느 인생과도 마찬가지인 흥망성쇠를 통해 할리우드 역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매운맛으로 그려내 좋았습니다. 무성이기에 외부적으론 무질서 하지만 당시의 꿈을 만들어 냈던 시기를 넘어 모든 것이 타이트하게 통제되어 가는 유성 영화 도입기를 무법지대 같은 할리우드를 통해 보여줘 흥미로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