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일 LG:두산 - ‘김대현 5이닝 5볼넷 5실점’ LG 두산전 11전 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2일 |
LG가 시즌 두산전 11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2일 잠실 경기에서 5-6으로 패했습니다.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가면 두산전 13연패입니다. 김대현 5이닝 5볼넷 5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김대현의 실망스러운 투구입니다. 5이닝 동안 7피안타 5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가 4회초를 제외하고 나머지 4번의 이닝에서 전부 실점하면서 LG는 따라가기에 급급했습니다. 5개의 볼넷에서 드러나듯 제구가 엉망이었습니다. 특히 변화구 제구가 듣지 않아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했고 불리한 카운트로 끌려가기를 반복했습니다. 투구 수가 불어나 야수들의 공수 집중력도 저하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LG가 1회초 오지환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섰지만 김대현은 1회말 곧바로 역전을 허
[야구] 좋은 흐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4월 18일 |
- 뒷번호 선발이 나온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간 다음 1선발이 등판해 호투해서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마지막은 아쉬웠지만 뭐;). 어떤 팀이던 시즌에서 좋은 파도를 탈 때 이런 흐름이 된다. 더불어 다음 경기에 아직은 물음표가 붙어 있는 다이아몬드가 등판할 예정이라는 걸 생각하면, 승수에 +1을 적립해 둔 건 의의가 큰 일. 역시 롯데와의 시리즈에서 어떻게든 위닝을 잡으면서 흐름을 돌려놓은 게 컸던 것 같다. - 4~5번 자리에 김동엽이 들어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선이 겨우 자리 잡힌 느낌이다. 그야말로 가장 큰 공신 중 하나. 거기에 더해 한동민이 좌타로서 뒤를 받쳐주니 붙박이 4번의 부담을 던 정의윤도 조금씩 자기 페이스를 찾고 있다. 역시 초반 6연패 때와 비교해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