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태권도 세미나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4일 |
2016. 10. 13, 목 / Pavas, San Jose 코스타리카 태권도협회 주최로 태권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코이카 단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사관 영사님과 코이카 소장님도 자리를 빛내주셨다.볼리비아와 파라과이에서 온 단원들.나중에 알고 보니 볼리비아에서 온 보성이는 ROTC 7년 후배였다.이 먼곳에서 ROTC 후배를 만나다니.너무 반가웠던 만남이었다.원래 해오던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세미나가 진행되니처음에는 당황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적응을 했다.가까운 곳에서 먼 곳에서 이 세미나를 위해 참석한 수련생들.열정이 정말로 대단했다.몸도 유연하고 기합 소리도 우렁차고 밝은 미래를 보는 시간이었다.
[멕시코] 공화국 광장 Plaza de la Republic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6월 1일 |
2017. 08. 27(일) / Tabacalera, Cuauhtemoc, Ciudad de Mexico 쏘깔로(Zocalo)에서 쁠라싸 데 라 레뿌를리까(Plaza de la Republica)로 가는 길.가는 길에 있는 숫자인데..143인거 같기는 한데..143이면 I love you가 되는데..그런데 숫자 1이 좀 애매하게 생겼네광장이 넓고 조용해서 좋은 곳.결혼식을 마치고 신부 친구들끼리 사진 촬영도 하고밤에는 이렇게 초록색 조명으로 물든다는..
하얀 지평선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1월 20일 |
별의 바다 위에서 부지런히 올렸던 남미 여행기도 이제 막바지로군요. 드디어 하이라이트, 우유니 사막입니다. 볼리비아는 페루보다도 도로 상황이 열악하기에 우유니까지는 보통 비행기로 이동하는데... 전에도 언급했던 볼리비아의 대선 개표 조작 논란이 점점 커져서 결국 대통령이 망명하고 내전 위기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제가 갔던 9월에도 일촉즉발의 상황이어서 혼란했는데 우유니의 현지 여행사와 교통편들이 파업을 한다는 소식이 있어 매우 불안불안~~;;;; 고작 하루 있었지만 매우 버라이어티했던 라파스와 엘 알토 안녕~ 모처럼 창가에 앉아 우유니 사막을 하늘에서 내려보고싶었구만 잠깐 조는 사이 착륙해버렸;; 우유니 사막, Salar de Uyuni는 볼리비아 알티